조회 2,9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3 14:25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르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현대차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10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모델이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대차는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일본 현지 서킷 및 와인딩 코스에서 여러 제조사의 튜닝 파츠를 테스트하며 최적의 파츠 패키지를 개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에 두랄루민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 기존 아이오닉 5 N 모델 대비 면적을 54% 넓히고 마찰계수를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 패드, 휠과 타이어 안착면에 특수한 톱니 가공 구조가 적용돼 고속 주행 중 마찰력을 강화한 21인치 경량 단조 휠, 차량 무게 중심을 낮추는 로워링 스프링 등 전용 부품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과 제동 및 코너링 능력을 강화했다.
일본 레이싱 드라이버 츠치야 케이치와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현대차 제공)
두랄루민은 가볍지만 경도가 높고 기계적 성질이 우수해 항공기, 경주용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합금이다. 또한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 스포일러를 적용해 차체를 노면으로 누르는 힘인 다운포스를 증가시키고 접지력을 향상시켜 고속 주행 안정성도 강화했다.
박준우 N매니지먼트실장 상무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모터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인 츠치야 케이치가 직접 평가하고 개발에 참여했다”며 “그의 드라이빙 노하우와 현대차의 기술력이 접목된 파츠 패키지를 통해 운전을 즐기고 고성능차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이 후지산을 배경으로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을 달리고 있다. (현대차 제공)
츠치야 케이치는 “아이오닉 5 N을 여러 번 경험하며 매번 놀라움과 즐거움을 느꼈고,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를 나의 스타일대로 튜닝하기 위해 현대 N을 만났다” 며 “츠치야 케이치의 감성과 현대 N의 기술력을 담아 완성한 DK 에디션을 통해 아이오닉 5 N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올해 상반기 국내와 일본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화재 발생 가능성' 기아 · BMW 인기 모델 등 14개 차종 1만 6577대 리콜
-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
BMWㆍ벤츠 비켜라… 중국 프리미엄 시장 압도한 ‘듣보잡’ 브랜드 '아이토'
-
와 이게 라이다야? 볼보 EX90, 스마트폰 카메라 들이 댔다가 영구적 손상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
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라운드 종합·클래스 동시 우승
-
[EV 트렌드] '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력' 샤오미 이번주 YU7 출시
-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신규 오픈, 전국 4개 거점으로 확대
-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
로터스 에메야 S, 슈퍼카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 두바이 경찰차 활약
-
'호기심 자극' BMW 신규 콘셉트카, 스카이탑에 슈팅 브레이크 버전
-
상용차 누적 3000대 달성, 현대차 강병철 영업이사 '판매 거장' 등극
-
[EV 트렌드] 전동화 품은 포르쉐 생산 거점 '라이프치히 팩토리'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유머] 요즘 태권도 근황
- [유머] 이삭 토스트의 실체
- [유머] 최근 중국에서 넣는다는 요리 첨가물
- [유머]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및 장,단점
- [뉴스] 김혜경 여사에 '깜짝 선물' 받은 베트남 서기장 부인 '아주 마음에 든다' 극찬
- [뉴스] '날 무시해?'... 20대 베트남 여성 노동자 폭행한 40대 남성
- [뉴스] 난동 하루 전 '윤 전 대통령, 전광훈에게 '서부지법으로 모여달라' 요청'... 'SOS 문자' 의혹
- [뉴스] '입국시켜 달라'... 유승준 사면 요청에 '재조명' 되고 있는 李 대통령의 10년 전 발언
- [뉴스] '李대통령 국민 임명식'에 이명박·박근혜 불참 가능성... '국힘·개혁신당도 보이콧'
- [뉴스] '부부 동시 구속 없었는데...' 법원이 '김건희 구속영장' 발부하게 만든 3가지 결정타
- [뉴스] '김건희, '바쉐론 시계' 대신 구매해 준 사업가에 '대통령실 홍보 자리'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