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05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조회 7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0 14:25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GM PPU 신임 CEO 러스 오블렌즈 (사진제공=제너럴 모터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와 TWG 모터스포츠는 캐딜락 포뮬러 1 팀을 '풀 워크스 팀(Full Works Team, 레이싱 차량 및 파워 유닛을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GM 퍼포먼스 파워 유닛 유한책임회사(GM PPU)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발표하고, 러스 오블렌즈를 신설 회사의 CEO로 임명했다.
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는 30년 이상의 모터 레이싱 엔지니어링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현재 GM 모터스포츠 추진 장치 및 퍼포먼스 팀 디렉터로서 다양한 레이싱 챔피언십 차량과 고성능 양산 모델 개발, 전기 퍼포먼스 파츠 이크레이트(eCrate) 상용화를 주도했다. 이제 TWG 모터스포츠와 GM의 혁신 그룹에 합류해 새롭게 출범할 캐딜락 포뮬러 1 팀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GM의 마크 로이스 사장은 '러스 신임 CEO는 많은 챔피언십 레이싱 시리즈에서 방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하이브리드 캐딜락 LMDh와 콜벳 C8.R 엔진 개발을 주도하는 등 뛰어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며, 'F1에서 우리는 GM의 엔지니어링 및 기술 역량을 입증할 것이며, 러스는 이를 실현할 파워 유닛 팀을 이끌 적임자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포뮬러 1 팀의 프로토타입 엔진 기술 개발 및 테스트는 이미 진행 이미 진행 중이며, 2026년에는 GM의 샬럿 기술 센터 근처에 새롭게 설립된 GM PPU를 위한 전용 시설을 개설할 계획도 마련됐다.
아울러, F1 파워 유닛 설계에는 GM이 보유한 전동화, 하이브리드 기술, 지속 가능한 연료, 고효율 내연기관, 첨단 제어 기술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같은 핵심 전문성을 활용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러스 신임 CEO는 '미국에서 제작된 F1 파워 유닛을 그리드에 올릴 팀을 구축하고 이끌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GM PPU 팀을 확장을 위한 채용 계획도 밝혔다.
한편 캐딜락 F1 팀은 GM 엔진이 레이싱 사용 승인을 받을 때까지 페라리 파워 유닛을 사용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0] 2025-01-15 17:00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0] 2025-01-15 17:00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0] 2025-01-15 17:00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0] 2025-01-15 17:00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0] 2025-01-15 16:45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0] 2025-01-15 14:25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0] 2025-01-15 14:25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0] 2025-01-15 14:25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0] 2025-01-1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6, 카앤드라이버 ‘2023 올해의 전기차’ 선정
-
기아, 가나 지역사회 자립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현지 이양 완료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일렉프리(elec-free)’ 프로모션 진행
-
TUV 라인란드 ‘2023 자동차 기능안전 & 사이버보안 테크데이’ 개최
-
전기차 시대 - 폼 팩터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가져오다
-
[영상] 믿음직한 하이브리드, 토요타 크라운 2.5 HEV
-
[한자연] 자율주행 관련 이슈 및 시사점
-
현대차·기아, 차량용 반도체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 투자
-
더클래스 효성, 고객 초청 골프 대회 예선전 성료
-
아우디 공식딜러 고진모터스, ‘올해의 딜러 수상 기념’ 고객 프로모션
-
'예상을 깨는 처참한 결과' 소형 픽업 IIHS 충돌 테스트서 뒷좌석 안전성 심각
-
中 자동차, 전동화와 지능화로 급성장...韓 미래차 생태계 조성 서둘러야
-
'전기차 아니라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신형 M5 투어링 티저 공개
-
음주운전 중대 사고ㆍ상습 적발자 차량 몰수...7월 1일부터 시행
-
[EV 트렌드] '아이오닉 7' 프로토타입 유럽 등장… E-GMP 기반 최종 완성작
-
美 전기차 재고 급증, 딜러의 정보 부족 탓...'테슬라 가장 큰 패자 될 것' 전망도
-
'디젤 게이트 최초의 형선고' 前 아우디 CEO 사기죄로 1년 9개월 집행유예
-
[스파이샷] 포드 F-150 랩터R
-
현대 모비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글로벌 플레이어 입지 강화한다
-
한자연, 태국자동차연구원(TAI)과 미래 자동차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유머] 안죽었는데 사람들이 죽은 줄 아는 애니메이션 한장면.jpg
- [유머] 국내 로드뷰 괴담
- [뉴스] '하루 18~20시간 잠, 외박 잦았다' 최민환 주장에 전아내 율희가 밝힌 입장
- [뉴스] 김건희 여사, 숙대 '석사학위 취소 위기... 국민대, 박사 학위 취소 전격 검토
- [뉴스] 테슬라 제치고 전기차 세계 1위한 중국차 BYD... 한국 시장 '상륙'한다
- [뉴스] 尹 대통령, 체포 후 관저 떠나기 직전 반려견과 인사... '토리 좀 보고 가야겠다'
- [뉴스] '이웃과 따뜻한 겨울 나고자 용기 냈다'... 익명의 기부자가 건넨 '돼지저금통'
- [뉴스] '도대체 어떻게 한거냐'...왕복 2차로 가로로 막아버린 마을버스
- [뉴스] 4년전 '골목식당' 나왔던 주꾸미집, 폐업 위기라는 소식에... 백종원이 직접 나서서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