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0 14:25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GM PPU 신임 CEO 러스 오블렌즈 (사진제공=제너럴 모터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와 TWG 모터스포츠는 캐딜락 포뮬러 1 팀을 '풀 워크스 팀(Full Works Team, 레이싱 차량 및 파워 유닛을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GM 퍼포먼스 파워 유닛 유한책임회사(GM PPU)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발표하고, 러스 오블렌즈를 신설 회사의 CEO로 임명했다.
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는 30년 이상의 모터 레이싱 엔지니어링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현재 GM 모터스포츠 추진 장치 및 퍼포먼스 팀 디렉터로서 다양한 레이싱 챔피언십 차량과 고성능 양산 모델 개발, 전기 퍼포먼스 파츠 이크레이트(eCrate) 상용화를 주도했다. 이제 TWG 모터스포츠와 GM의 혁신 그룹에 합류해 새롭게 출범할 캐딜락 포뮬러 1 팀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GM의 마크 로이스 사장은 '러스 신임 CEO는 많은 챔피언십 레이싱 시리즈에서 방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하이브리드 캐딜락 LMDh와 콜벳 C8.R 엔진 개발을 주도하는 등 뛰어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며, 'F1에서 우리는 GM의 엔지니어링 및 기술 역량을 입증할 것이며, 러스는 이를 실현할 파워 유닛 팀을 이끌 적임자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포뮬러 1 팀의 프로토타입 엔진 기술 개발 및 테스트는 이미 진행 이미 진행 중이며, 2026년에는 GM의 샬럿 기술 센터 근처에 새롭게 설립된 GM PPU를 위한 전용 시설을 개설할 계획도 마련됐다.
아울러, F1 파워 유닛 설계에는 GM이 보유한 전동화, 하이브리드 기술, 지속 가능한 연료, 고효율 내연기관, 첨단 제어 기술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같은 핵심 전문성을 활용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러스 신임 CEO는 '미국에서 제작된 F1 파워 유닛을 그리드에 올릴 팀을 구축하고 이끌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GM PPU 팀을 확장을 위한 채용 계획도 밝혔다.
한편 캐딜락 F1 팀은 GM 엔진이 레이싱 사용 승인을 받을 때까지 페라리 파워 유닛을 사용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 오상욱 선수 '1955 스페셜 에디션' 전달
-
'스타일·성능·효율성까지 모두 충족' 혼다, 2024년형 MSX 그롬 출시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강화 FIA ‘3-Star 환경 인증‘ 획득
-
중고차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은 요즘 요노, ‘핫’ 선호 모델은 어떤카
-
현대차·기아, 현대제철·에코프로비엠 협력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제조법 개발
-
도널드 트럼프, 독일차가 미국차 되길 바래… 법인세 인하 · 관세 인상
-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 론칭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유머] 갓 돌아가신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
- [유머] 오빠 나 젖었어...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뉴스] '뽀빠이' 이용식, 73세에 손녀딸 육아하다 '오열파티'
- [뉴스] '엄마 올 때 맞춰서 설거지 모아놔' 발언으로 '불효자설'(?) 휩싸인 전현무
- [뉴스] 나솔 6기 정숙♥영식, 결혼 후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안타까운 근황 전해
- [뉴스] 일본서 900만 관객 돌파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7월 17일 한국서 개봉한다
- [뉴스] 러닝 크루에서 여친 사귀려다 실패한 29살 남성... 국제 결혼 생각 중이라는 말에 서장훈 반응
- [뉴스] 부캐 '미미언니'로 변신한 고준희, 파리행 퍼스트 클래스 브이로그로 '뷰티 루틴' 공개
- [뉴스] '요정 컴미' 전성초, 이제 엄마됐다... 출산 후 아이와 함께 첫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