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7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09 14:25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사진=테슬라 유튜브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차량 260만 대를 대상으로 원격 스마트 호출 기능에 대한 예비조사에 돌입했다.
현지시간으로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NHTSA는 테슬라의 ASS(Actually Smart Summon) 기능 관련 4건의 충돌 사고 접수를 받고 해당 기능에 대한 예비조사를 시작했다.
NHTSA는 ASS 기능을 사용할 경우 차량이 기둥과 주차된 차량을 포함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해 이와 관련된 충돌 사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ASS 기능은 지난해 가을 출시되어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차 공간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거나 빼내는 기능이 포함된다.
이는 이전 주차 공간에서 출차만 가능했던 것에서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최신 ASS를 사용하면 운전자가 자신이 위치한 곳으로 차량을 호출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사진=테슬라
하지만 NHTSA 결함 조사국이 입수한 사고 보고서에서 테슬라 ASS 기능은 운전자가 휴대전화 앱을 통해 시야 확보를 하거나 차량 움직임을 멈추는 버튼을 작동해 충돌을 피할 반응 시간이 너무 짧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당국은 예비조사를 통해 ASS 최대 속도 및 시선 요구 사항 등을 평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앱을 통해 원격 제어와 연결 지연의 영향, 예상하지 못한 조건에서 시스템 성능에 대한 조사도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테슬라 FSD 기능을 탑재한 2016~2025년형 모델 S, 모델 X, 2017~2025년형 모델 3, 2020~2025년형 모델 Y 등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 [유머] 용한 점쟁이
- [유머]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
- [유머] 골라 먹는 일본 유부녀 ㅗㅜㅑ
- [유머]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jpg
- [유머] 가산점 논란
- [유머] 어리석은 방화범들
- [유머] 도로 위 폭주족들이 하는 생각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