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8 14:25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사진=혼다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혼다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5'를 통해 2026년 북미 판매를 계획한 차세대 전기차 2종을 공개했다.
혼다는 이번 CES 무대에서 '0 살롱'과 '0 SUV'를 선보이며 내년 미국 오하이오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 후 연말까지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먼저 중형 SUV 형태를 띤 혼다 0 SUV는 날카롭게 기울어진 윈드실드와 픽셀화된 해드램프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전달한다. 또 검은색 투톤 루프와 굵은 D필러가 역동성을 강조하고 U자 모양 테일램프, 얇은 리어 윈도우는 차량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사진=혼다자동차, 0 SUV
해당 모델 실내는 2열 5인승 구조로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한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나타낸다. 또 기존 미러를 대체하는 사이드 카메라와 운전자 중심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이날 함께 선보인 혼다 0 살롱은 지난해 콘셉트카로 공개된 것에서 보다 양산형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콘셉트카의 화려했던 걸윙 도어는 일반 도어로 변경되고 재설계된 프런트 엔드는 여전히 날카로운 형상을 유지했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혼다 0 살롱 헤드램프는 페라리 SP3와 마쯔다 SP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복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측면은 굵은 D필러와 날카롭게 솟아오른 리어 윈도우를 통해 극단적 디자인을 연출했다.
해당 모델 실내는 대시보드 전체에 걸친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적인 감각을 드러내고 테슬라와 유사한 요크 스트어링 휠, 낮은 시트, 깔끔하고 기술 중심적 콘셉트를 나타낸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실내
혼다의 전기차 2종에는 모두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통합한 새로운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배터리팩을 줄여 차체 무게를 감소시키고 더 스마트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향상시킨다.
혼다는 0 살롱과 0 SUV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은 이들 차량이 후륜 및 사륜구동 옵션이 제공되고 완전충전시 최대 438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한편 이들 차량은 혼다의 차세대 운영 체제인 아시모(ASIMO) OS를 바탕으로 시간 경과에 따라 운전자 선호도를 학습하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무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
[시승기] 전천후 SUV,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
[칼럼] 국내 연구진 '전기차 머플러' 개발, 스스로 화재 진압 획기적 기술
-
망설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실물 영접
-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
[스파이샷] 전기차 감성 품은 내연기관 해치백, 기아 2026 K4 포착
-
[스파이샷] 폭스바겐 T-Roc, 2세대 모델로 진화… 2026년형 유럽 출시
-
[스파이샷] 아우디 Q9 포착, BMW X7·벤츠 GLS에 도전장
-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5’ 참가
- [포토] 얼짱AV배우 오츠키 히비키
- [포토] 세기AV배우 오키타 안리
- [포토] 포토모델 요시카 리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야한 포즈
- [포토] 슴가의 유혹
- [포토] 섹시 몸매
- [유머] 애매하게 패드립 하는 친구
- [유머] 아재들만 아는 선생님 단골 멘트
- [유머] 한미일 폭주족 진압 방법
- [유머] 같은 9.8초 다른 반응
- [유머] 기초수급 형제를 징집하려던 병무청 근황
- [유머] 정자에 못 박고 텐트 고정한 캠핑족
- [유머] 과대광고 레전드
- [뉴스] 용인 오피스텔 살해범, '주민등록 초본'으로 피해 여성 집 주소 확보... 3일간 미행
- [뉴스] '11월 결혼' 이장우, '나혼산' 하차 안 한다... '엄마도 하차 오해'
- [뉴스] 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공개수배... 부산 이동 후 행방 묘연
- [뉴스] 청주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 17시간 만에 부산서 검거
- [뉴스] '슈스케4' 홍대광, 품절남 반열...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
- [뉴스] 린·이수, 이혼했다... 11년 결혼 생활 마침표
- [뉴스] 강원 최전방 부대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육군 하사 숨져... 총성 관련 진술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