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41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조회 5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07 17:00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엔비디아는 CES 2025 키노트를 통해 토요타, 오로라, 콘티넨탈과 함께 가속 컴퓨팅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및 상업용 차량 개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는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중심에 서고 있다.
토요타는 차세대 차량 개발을 위해 NVIDIA DRIVE AGX Orin™ 플랫폼과 안전 인증을 받은 NVIDIA DriveOS 운영 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능적 안전성을 갖춘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다수의 자동차 제조업체, 트럭 제조업체, 로보택시 및 자율 배송 차량 기업, 그리고 1차 협력사 및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엔비디아의 DRIVE AGX™ 플랫폼을 활용하여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모델 훈련, 시뮬레이션, 차량 내 컴퓨팅을 포함하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플랫폼과 기술을 통해 2026년 회계연도에 약 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자율주행차 혁명이 도래했음을 강조하며, 자동차 산업이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가 20년간 축적한 자동차 컴퓨팅과 안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자동차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오로라와 콘티넨탈과의 장기적 협력을 통해 NVIDIA DRIVE 기반의 대규모 자율주행 트럭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엔비디아의 DriveOS는 오로라의 SAE 레벨 4 자율주행 시스템인 Aurora Driver에 통합되며, 콘티넨탈은 2027년부터 이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차세대 ADAS 및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NVIDIA DRIVE AGX를 채택하고 있다. 여기에는 BYD, 재규어 랜드로버, 리오토, 루시드, 메르세데스-벤츠, 니오, 누로, 리비안, 볼보, 와비, 웨이브, 샤오미, 지커, 줍스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기술을 활용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컴퓨팅 시스템과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NVIDIA DRIVE AGX는 차량 내 컴퓨터 역할을 하며, NVIDIA DGX™는 차량 데이터 처리와 AI 모델 훈련을 담당한다. 또한 NVIDIA Omniverse™와 NVIDIA Cosmos™는 NVIDIA OVX™ 시스템에서 구동되며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검증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0] 2025-01-08 14:25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0] 2025-01-08 14:25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0] 2025-01-08 14:25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0] 2025-01-08 14:25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0] 2025-01-08 14:25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0] 2025-01-08 14:25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0] 2025-01-08 14:25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0] 2025-01-08 14:25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0] 2025-01-08 14:25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0] 2025-01-0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스텔란티스,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글로벌 시장 확장 발표
-
기아, EV9 모델 2만 2,883대 리콜… 시트 볼트 누락 가능성
-
쉘 리차지, 쉘 스카이 소프트웨어 단종 발표… 전 세계 충전 네트워크 투자 집중
-
2025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SAIC, 이집트 맨소르 그룹과 MG 차량 현지 생산 협력 체결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뉴스] '미담 부자' 송혜교, 친분없는 조세호에게 '결혼 선물' 전한 이유 밝혔다
- [뉴스] 또래 여성들 가스라이팅·1000회 성매매시킨 20대女, 징역 10년
- [뉴스] [속보] 법원, 10대 여고생 '묻지마 살인' 박대성 무기징역 선고
- [뉴스] '애주가'로 유명한 윤석열 대통령... '소맥 20잔 말아 마셨다' 보도 이후 전해진 근황
- [뉴스] '설연휴 KTX·SRT 역귀성 요금 30~40% 할인한다'
- [뉴스] 리그오브레전드 신규 챔피언 '멜'... 기본 스킬로 상대 챔피언 스킬 '반사'한다
- [뉴스] 23년 만에 토크쇼 출연한 송혜교, 처음으로 루머 언급... '마음이 찢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