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조회 3,4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7 17:00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엔비디아는 CES 2025 키노트를 통해 토요타, 오로라, 콘티넨탈과 함께 가속 컴퓨팅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및 상업용 차량 개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는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중심에 서고 있다.
토요타는 차세대 차량 개발을 위해 NVIDIA DRIVE AGX Orin™ 플랫폼과 안전 인증을 받은 NVIDIA DriveOS 운영 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능적 안전성을 갖춘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다수의 자동차 제조업체, 트럭 제조업체, 로보택시 및 자율 배송 차량 기업, 그리고 1차 협력사 및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엔비디아의 DRIVE AGX™ 플랫폼을 활용하여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모델 훈련, 시뮬레이션, 차량 내 컴퓨팅을 포함하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플랫폼과 기술을 통해 2026년 회계연도에 약 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자율주행차 혁명이 도래했음을 강조하며, 자동차 산업이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가 20년간 축적한 자동차 컴퓨팅과 안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자동차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오로라와 콘티넨탈과의 장기적 협력을 통해 NVIDIA DRIVE 기반의 대규모 자율주행 트럭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엔비디아의 DriveOS는 오로라의 SAE 레벨 4 자율주행 시스템인 Aurora Driver에 통합되며, 콘티넨탈은 2027년부터 이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차세대 ADAS 및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NVIDIA DRIVE AGX를 채택하고 있다. 여기에는 BYD, 재규어 랜드로버, 리오토, 루시드, 메르세데스-벤츠, 니오, 누로, 리비안, 볼보, 와비, 웨이브, 샤오미, 지커, 줍스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기술을 활용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컴퓨팅 시스템과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NVIDIA DRIVE AGX는 차량 내 컴퓨터 역할을 하며, NVIDIA DGX™는 차량 데이터 처리와 AI 모델 훈련을 담당한다. 또한 NVIDIA Omniverse™와 NVIDIA Cosmos™는 NVIDIA OVX™ 시스템에서 구동되며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검증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
푸조 신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비밀. 변속기에 삽입된 전기 모터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
보도자료-푸조 X 아티스트 헤르시, ‘감각(感覺)’ 프로젝트 전개
-
메르세데스-벤츠, 1분기 글로벌 판매 7% 감소…중국·유럽 수요 둔화 영향
-
중국 광저우자동차,밀라노 디자인 위크 개최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美 디트로이트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개최
-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
KGM,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 미래 발전 전략 공유...7000대 수출 목표
-
페라리 V12 혈통 최신작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 수상
-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순간 방심 대형 사고 발생...교통사고 치사율 약 2배
-
'수입차 11만 8000대 리콜' 볼보 XC60 · 벤츠 S 클래스 등 포함
-
'中 시장 포기 못 해' 폭스바겐, 상하이 오토쇼에서 3대 콘셉트카 예고
-
[영상] 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 푸조의 똑똑한 해답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
기아,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전기차 확대·PBV·픽업까지 전방위 공략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뉴스] 尹측 '실명 위험 있다'... 변호인 김계리 '尹, 당뇨·경동맥협착·심장병'
- [뉴스] 고용노동부, 인력 부족한 '빈 일자리' 업종 취업한 청년에 120만원 지급
- [뉴스] '저기요'는 이제 그만... 정부청사 미화 근로자 명칭, '환경실무원'으로 통일
- [뉴스] 르세라핌 허윤진, 중국 인형 '라부부' 열풍에 소신발언... '개인적으로 안 예뻐'
- [뉴스] '병원 술창고서 3억원어치 위스키가'... '초고가 위스키' 밀수한 의사 등 무더기 적발
- [뉴스] '한강과 조화롭게'... 압구정5구역, 최고 50층 1,401가구로 재탄생
- [뉴스] '범죄 현장 소식 듣고 달려왔습니다'... '오잉' 물어가는 까마귀에 롯데까지 등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