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조회 57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07 14:25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총 등록된 수입 승용차는 26만 3,288대로, 전년도 대비 2.9% 감소했다. 2024년 수입차 시장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약진, 디젤차의 급격한 축소, 독일 브랜드의 약세와 일본 및 미국 브랜드의 성장이 주요 특징이었다. 2025년에는 친환경차에 대한 세제 혜택 연장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정부의 정책 지원이 시장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주도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전년 대비 46.6% 증가한 13만 4,426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차 판매의 51.1%를 차지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연비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중시하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다. 반면, 전기차는 4만 9,496대로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86.3%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테슬라의 모델 Y는 1만 8,71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디젤차 급감, 가솔린차 감소세
디젤차는 전년 대비 66.4% 급감한 7,521대에 그쳐 시장에서의 입지가 급격히 축소됐다. 가솔린 차량 역시 전년도 대비 47.6% 감소한 6만 2,671대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로의 소비자 선호 전환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브랜드별 성적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각각 6만 6,400대와 7만 3,754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년 대비 13.4%, BMW는 4.7% 감소했다. 테슬라는 공식 집계를 시작한 첫해인 2024년에 2만 9,750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 점유율 11.3%로 3위를 기록, 전기차 시장을 이끌었다.
국가별 등록
독일 브랜드는 수입차 시장의 63.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전년도 대비 14.2% 감소했다. 일본 브랜드는 토요타와 렉서스의 상승세에 힘입어 15.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45.9% 성장했다. 미국 브랜드는 테슬라의 약진으로 9.9%를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11.7% 성장했다.
베스트셀링카
2024년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18,717대) 였으며, 뒤를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2만 5,937대), BMW 5시리즈(2만 697대)가 차지했다. 전기차 중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1만 8,717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합리적 엔트리'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 C 200 AMG 라인 출시
-
로터스 에메야, 10~80% 충전 단 14분...현존 전기차 가운데 최고속
-
'30만 원에 차박에 딱 맞네' 테슬라, 모델 Y 전용 에어 매트리스 공개
-
[영상] 7년 만의 변화, MINI 컨트리맨 시승기
-
[시승기] 완전변경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다 바꿔도 변함없는 하나'
- [유머] 싱글벙글 가난이 미운 디시인
- [유머] 블루베리 5kg 넘게 서리한 사람의 자랑기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뉴스] 국힘 권성동 '헌법재판소 배후에 민주당-우리법연구회 카르텔 있어'
- [뉴스] 국힘 '많은 국민께서 '이재명은 안 된다' 강하게 얘기하셔'
- [뉴스] 올해 수능 경쟁률 '역대급' 예상돼... N수생 늘고 '황금돼지띠' 고3 몰려
- [뉴스] 문재인 '이재명과 민주당, 통합 행보 잘 보여줘'
- [뉴스] 토트넘서 아직 데뷔 못한 양민혁, 박지성 뛴 QPR로 임대... '주전 되겠다'
- [뉴스] 아이린, 비연예인 사업가와 5월 결혼... '제 삶 완전히 바뀌어'
- [뉴스] 블핑 제니, 美 남자가수와 얼굴 맞대고 백허그까지... '또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