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조회 4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7 14:25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사진 출처=스텔란티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자동차 딜러들이 가장 신뢰하지 않는 브랜드는 스탈란티스 그룹에 속한 크라이슬러, 닷지, 지프, 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 딜러 매매 및 자문업체인 캐리건 어드바이저(Kerrigan Advisors)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35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미래 가치와 예상되는 수익성과 신뢰 수준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72%가 스텔란티스 그룹에 속한 이들 브랜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스텔란티스에 속한 크라이슬러, 닷지, 지프, 램 브랜드를 신뢰하고 있다는 응답은 2%에 불과했다. 나머지 26%는 보통 수준이라고 답했다. 2023년 같은 조사에서 스텔란티스의 신뢰도는 39%였다.
설문에 참여한 딜러 64%는 향후 12개월 안에 스텔란티스에 속한 이들 브랜드의 가치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도 했다. 브랜드의 미래 가치는 물론 성장 가능성을 매우 낮게 그리고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지 출처=Kerrigan Advisors
불과 1년 사이에 스텔란티스 브랜드에 대한 딜러의 신뢰도가 급락한 배경으로는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지 못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2023년 처음 실시한 딜러 브랜드 신뢰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던 포드는 성공적인 전동화 전략으로 37%의 신뢰도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왔다.
2위에는 딜러 응답자의 59%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인피니티, 이어 닛산(58%), 링컨(53%) 순이다. 딜러들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는 83%가 매우 높다고 답한 도요타다. 이어 렉서스가 70%로 2위, 스바루(57%), 혼다(53%), 포르쉐(41%) 순으로 조사됐다.
도요타는 또 향후 12개월 안에 추가하고 싶은 대중 브랜드 1위에도 올랐다. 응답자의 45%가 도요타를 지목했고 혼다가 31%로 뒤를 이었다. 럭셔리 부문에서도 렉서스가 1위(17%)에 올랐고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14%), BMW(13%) 순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
KPGA 투어 신설 대회 총 상금 10억원 ‘2024 렉서스 마스터즈’ 8월 29일 개최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
수입차, 7월 2만 1977대...BMW 최다, 반전 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 현대차그룹 진심 가득한 40년 후원 결실
-
'무법지대' 개인형 이동장치, 단독 사고 치사율 5.6배...면허 절실
-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선수들 노력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금빛 신화 이끈 한국 양궁 뒤에는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 '슈팅로봇부터 복사냉각 모자까지'
-
볼보그룹코리아, 디자인ㆍ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
KG 모빌리티, 사전계약 패스 12일 본계약 액티언 실물 영접 ‘무빙 쇼룸 이벤트’
-
현대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양산ㆍ용인 포함 최대 1538대 상시 보유
-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
한계가 있기는 해...아이오닉 5 N, 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BMW M2 압도
-
콘티넨탈, 이동가능한 조립식 주택 '콘티홈' 공개
-
321. 소프트웨어 주도권 장악은 IT회사? 중국업체?
-
현대차 늘고 기아는 급감, 美 7월 총판매 또 줄어...턱 밑까지 추격한 혼다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뉴스] [속보]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승객·승무원 176명 전원대피
- [뉴스] [속보] 소방당국 '23시 31분에 김해공항 에어부산 화재 완진'(현장 사진)
- [뉴스] 설날인 오늘(29일) 전국 곳곳 폭설에 강풍까지... '빙판길 주의'
- [뉴스] 티아라 지연, 이혼 후 직접 새해 근황 전했다
- [뉴스] 추성훈, 외모 대결에서 김동현에게 패배... 30년만에 파격 삭발
- [뉴스] 부산 아파트 경사로서 안전 펜스 뚫고 5m 아래로 추락한 SUV
- [뉴스] 석 변호사 '尹, 말은 안 했지만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 나라의 앞날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