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59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조회 1,4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7 14:25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터스코리아가 하이퍼 GT '에메야' 신규 모델의 국내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이 완료된 모델은 기본형인 '에메야'와 상위 모델인 '에메야 S' 두 가지 버전으로 이들은 국내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가운데 가장 뛰어난 고속도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환경부가 발표한 에메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524km, 도심 503km, 고속도로 551km로 저온 환경에서도 최대 425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등 압도적인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551km에 달하는 고속도로 주행거리는 에메야와 경쟁하는 수입 럭셔리 프리미엄 전기차는 물론 국내 판매되는 수입 순수전기차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수치다. 이로써 에메야는 600마력 이상의 모터 출력과 넉넉한 주행거리의 양립을 통해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지녔다.
에메야의 차체 크기는 전장 5140mm로 F-세그먼트 플래그십 대형 세단 수준으로 휠베이스 역시 3069mm에 달해 광활한 뒷좌석 공간감을 제공한다. 게다가 509리터의 트렁크 기본 용량은 골프백 적재도 거뜬하며, 보닛 아래에 31리터 용량의 프렁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충전 속도 역시 동급 최고다. 800V 전압 시스템을 갖춘 에메야는 초급속 DC 충전을 통해 배터리 10~80% 충전을 불과 14분에 마친다. 한국에선 현대차그룹 전기차와 동일한 350kW 초급속 DC 충전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뛰어난 충전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로터스 배지에 걸맞은 걸출한 주행 성능도 빼놓을 수 없다.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918마력의 최고 출력을 뿜어낸다. 100km/h 가속은 2.78초에 마치며, 전기차 전용 2단 기어와 맞물려 250km/h 이상 초고속 주행도 가능하다.
에메야 S와 기본 모델인 에메야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612마력을 뿜는다. 100km/h 가속 시간은 4.15초로 강력하다.
운전자는 에메야의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통해, 도로 및 주변 환경에 맞춰 차량의 성능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에메야는 Cd 0.21의 공기저항계수와 150kg 이상의 다운포스 성능으로 남다른 주행 안정감을 선사한다. 또한,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다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도 기본으로 갖췄다.
에메야 실내는 촉촉한 질감의 나파 가죽과 가벼운 CFRP, 나아가 정교한 금속 장식으로 구성됐다. 무려 23개 스피커가 똬리를 튼 영국 KEF 레퍼런스 오디오는 2160W 출력은 물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차원이 다른 청취 경험을 승객에게 선사한다.
또한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2열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에 기대하는 대부분의 옵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운전자는 로터스 하이퍼 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언리얼 엔진 게이밍 기술로 구동되어 운전자의 메뉴 조작에 빠르게 반응한다.
한편 로터스 에메야의 모델별 국내 판매 가격은 에메야가 1억 4800만 원, 에메야 S 1억 6990만 원, 최상위 에메야 R이 1억 9990만 원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에메야는 수입 전기차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는 물론, 로터스의 77년 역사가 녹아든 짜릿한 주행 성능까지 체감할 수 있는 모델로 반드시 시승을 통해 뛰어난 상품성을 직접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철수 루머에 무대응 방침 … 신차 출시 계속될 것
[0] 2025-04-16 17:25 -
현대모비스, 상해모터쇼 신기술 10종 공개...맞춤형 영업 활동 수주 2억불 목표
[0] 2025-04-16 14:25 -
볼보트럭, 국제 환경기업 프리제로에 전기트럭 35대 공급... 배출가스 제로 전환
[0] 2025-04-16 14:25 -
'완벽한 진화' 캐딜락 간판급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0] 2025-04-16 14:25 -
'재미' 담은 미니 韓 진출 20주년 신규 브랜드 영상 공개
[0] 2025-04-16 14:25 -
기아, 오션클린업 글로벌 파트너십 뉴스위크 선정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
[0] 2025-04-16 14:25 -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 최종 수상자 5인 선정
[0] 2025-04-16 14:25 -
현대차, 올해 10주년 ‘1인 나무1기부‘ 포레스트런 2025' 캠페인 실시
[0] 2025-04-16 14:25 -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모터스포츠 DNA 담은 아이온 온라인 한정판 출시
[0] 2025-04-16 14:25 -
제프 베조스가 투자하는 저가형 전기 픽업 '슬레이트' 첫 티저 공개
[0] 2025-04-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
지난해 1~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 증가 '中 BYD 2배 성장'
-
[EV 트렌드] '빠르면 올 연말 공개' 페라리 첫 순수전기차는 크로스오버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유머] 신뢰버튼 vs 배신버튼
- [유머] 의외로 남자들도 잘모르는것들.jpg
- [유머] 쌀숭이들의 식당비유
- [유머] 일본의 장어덮밥 도시락
- [유머] 챗지피티야 이세상에 없는걸 그려봐
- [유머] 남자애 둘이 나 때문에 싸워
- [유머] 로또 당청됐어요
- [뉴스] 다섯째 생긴 비글부부 하준맘... '다낭성' 이겨낸 기적의 임신 소식
- [뉴스] 불륜설 정면 돌파한 최여진... 끝내 눈물로 털어놓은 속마음
- [뉴스] '돌아갈 곳 없다'…추성훈, 일본서 알린 슬픈 소식
- [뉴스] 돌반지까지 팔았다... '연매출 700억' 와플대학 CEO 손정희의 처절했던 실패기
- [뉴스] 교도관 얼굴에 '침' 뱉었다가... 징역 1년 추가 선고받은 수형자
- [뉴스] 17년만에 JYP 떠나며 전직원에게 선물+손편지 전달한 이준호
- [뉴스] 수전설비 들어가 감전사한 고양이... 아파트 372 세대는 '정전' 소동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