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81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조회 1,4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7 14:25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터스코리아가 하이퍼 GT '에메야' 신규 모델의 국내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이 완료된 모델은 기본형인 '에메야'와 상위 모델인 '에메야 S' 두 가지 버전으로 이들은 국내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가운데 가장 뛰어난 고속도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환경부가 발표한 에메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524km, 도심 503km, 고속도로 551km로 저온 환경에서도 최대 425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등 압도적인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551km에 달하는 고속도로 주행거리는 에메야와 경쟁하는 수입 럭셔리 프리미엄 전기차는 물론 국내 판매되는 수입 순수전기차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수치다. 이로써 에메야는 600마력 이상의 모터 출력과 넉넉한 주행거리의 양립을 통해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지녔다.
에메야의 차체 크기는 전장 5140mm로 F-세그먼트 플래그십 대형 세단 수준으로 휠베이스 역시 3069mm에 달해 광활한 뒷좌석 공간감을 제공한다. 게다가 509리터의 트렁크 기본 용량은 골프백 적재도 거뜬하며, 보닛 아래에 31리터 용량의 프렁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충전 속도 역시 동급 최고다. 800V 전압 시스템을 갖춘 에메야는 초급속 DC 충전을 통해 배터리 10~80% 충전을 불과 14분에 마친다. 한국에선 현대차그룹 전기차와 동일한 350kW 초급속 DC 충전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뛰어난 충전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로터스 배지에 걸맞은 걸출한 주행 성능도 빼놓을 수 없다.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918마력의 최고 출력을 뿜어낸다. 100km/h 가속은 2.78초에 마치며, 전기차 전용 2단 기어와 맞물려 250km/h 이상 초고속 주행도 가능하다.
에메야 S와 기본 모델인 에메야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612마력을 뿜는다. 100km/h 가속 시간은 4.15초로 강력하다.
운전자는 에메야의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통해, 도로 및 주변 환경에 맞춰 차량의 성능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에메야는 Cd 0.21의 공기저항계수와 150kg 이상의 다운포스 성능으로 남다른 주행 안정감을 선사한다. 또한,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다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도 기본으로 갖췄다.
에메야 실내는 촉촉한 질감의 나파 가죽과 가벼운 CFRP, 나아가 정교한 금속 장식으로 구성됐다. 무려 23개 스피커가 똬리를 튼 영국 KEF 레퍼런스 오디오는 2160W 출력은 물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차원이 다른 청취 경험을 승객에게 선사한다.
또한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2열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에 기대하는 대부분의 옵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운전자는 로터스 하이퍼 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언리얼 엔진 게이밍 기술로 구동되어 운전자의 메뉴 조작에 빠르게 반응한다.
한편 로터스 에메야의 모델별 국내 판매 가격은 에메야가 1억 4800만 원, 에메야 S 1억 6990만 원, 최상위 에메야 R이 1억 9990만 원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에메야는 수입 전기차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는 물론, 로터스의 77년 역사가 녹아든 짜릿한 주행 성능까지 체감할 수 있는 모델로 반드시 시승을 통해 뛰어난 상품성을 직접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0] 2025-04-18 14:00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0] 2025-04-18 14:00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0] 2025-04-18 14:00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0] 2025-04-18 14:00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0] 2025-04-18 14:00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0] 2025-04-18 14:00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0] 2025-04-18 13:45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0] 2025-04-18 13:45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0] 2025-04-18 13:45 -
캐딜락 플래그십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0] 2025-04-18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
KGM, 홈페이지 개편 고객 경험 플랫폼 온라인 확대...서비스 접근성 향상
-
BMW 그룹 코리아, 1995년 국내 진출 법인 설립 30주년...5시리즈 최다 판매
-
2025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음주측정 방해 금지ㆍ자율주행차 안전교육 의무화
-
현대차·기아,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 '10년 무상 점검 및 CCS 라이트 서비스' 제공
-
[오토포토]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고급 SUV'
-
'존재감 압도' 사전계약 첫 날 3.3만대,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
[영상] 우리가 '볼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모터컬쳐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
제이미 데이,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최우수 졸업생 선정
-
CES 2025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마그마, 2025년 양산 확정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유머] 결혼 3년차에 권태기 온 장항준의 권태기 극복 비결.jpg
- [유머] 일본 10kg 돈까스카레
- [유머] 중국서 인기있는 한국 과자
- [뉴스] 이별 준비 중이라더니... '쌍둥판다' 후이·루이 한 번씩 꽉 안아주는 엄마 아이바오 (영상)
- [뉴스] 제주 할아버지들의 '드론 순찰대'... 해안가 절벽에 선 소중한 생명 구했다
- [뉴스] 김연경, 인스타그램으로 '은퇴 소감' 전했다... '20년 배구 인생, 팬이 있었기에 소중한 여정'
- [뉴스] 이경규, 논현동 80평 자택 첫 공개... '7식구 함께 사는 중'
- [뉴스] 홍명보호, 월드컵 예선 최종전은 '서울'에서... 6만6000명 관중과 본선행 함께한다
- [뉴스] 박보검, 또 미담 추가... 일면식도 없는 정은표 도와줬다 (+손편지 공개)
- [뉴스] 활동까지 중단하고 임신 준비 했는데... 임라라♥손민수, 난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