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81현대차, 2024년 414만 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조회 1,8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6 14:45
현대차, 2024년 414만 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현대차 싼타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8% 감소한 총 414만 179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7.5% 감소한 70만 5010대, 해외에서는 0.5% 감소한 343만 6781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는 2024년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더 뉴 투싼', '캐스퍼 EV' 등 주요 신차들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고부가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루는 한편 주요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2025년 하이브리드카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 기반 강화, 북미 현지 생산 체계 본격 확대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위기 대응 체제 구축,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의 제조 혁신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추진해 국내 71만 대, 해외 346만 4000대 등 총 417만 4000대를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
국내 7.5% 감소한 70만 5010대
현대차는 2024년 국내 시장에서 지난 2023년 대비 7.5% 감소한 70만 50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만 1656대, 쏘나타 5만 7355대, 아반떼 5만 6890대 등 총 19만 858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7만 7161대, 투싼 5만 5257대, 코나 2만 8459대, 캐스퍼 4만 1788대 등 총 24만 524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2024년 연간 판매 현황
상용차는 6만 9267대를 기록한 포터와 4만 1118대가 팔린 스타리아 등을 합한 소형 상용차가 11만 1373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 6864대를 각각 판매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만 5854대, GV80 3만 9369대, GV70 3만 4469대 등 총 13만 674대가 팔렸다.
해외 0.5% 감소한 343만 6781대
현대차는 2024년 해외 시장에서 지난 2023년 대비 0.5% 감소한 343만 678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년은 전기차 캐즘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HEV 모델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증대해 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은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에 따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현지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HEV 및 전기차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4년 12월 국내 6만 1323대, 해외 26만 873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3만 59대를 판매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0] 2025-04-18 14:00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0] 2025-04-18 14:00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0] 2025-04-18 14:00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0] 2025-04-18 14:00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0] 2025-04-18 14:00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0] 2025-04-18 14:00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0] 2025-04-18 13:45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0] 2025-04-18 13:45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0] 2025-04-18 13:45 -
캐딜락 플래그십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0] 2025-04-18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2025 미리 보는 맞수 1] 거대한 순수 전기차, 기아 EV9 Vs 현대차 아이오닉 9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충격적 '별 4개'
-
현대차, 美 현지 공장에 수소트럭 엑시언트 21대 투입 '주요 부품 운송'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디지털 광고 ‘더 힙스터’ KODAF 2024 은상
-
'완전 새로운 디자인 싱글플레임' 아우디 Q8 부분변경 국내 출시
-
벤츠, VAN.EA 플랫폼 기반 차세대 밴 콘셉트 공개… 500km 이상 주행
-
아이코닉 핫 해치 폭스바겐 골프 GTI...감히, 어떤 차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성능
-
'TCR 월드투어' 내년 인제서킷 개최...현대 N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
[칼럼] 중국 전기차가 가격만으로 시장을 잠식한다고 보는 건 오판이다.
- [유머] 코난 30년 후 모습
- [유머] 점점 판을 키우는 다이소 근황
- [유머] 가장 어울리는 캐스팅은...?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뉴스] '나만의 관식'... 해외 유부녀들 사이에서 '밈'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관식이병'
- [뉴스] 이봉주, '난치병 극복'하고 다시 뛰었다... 가수 션이 전한 감동 근황
- [뉴스] '강원래와 이혼 잘했다' 루머에 분노한 아내 김송... 악플러에 일침 날렸다
- [뉴스] 자택 안방서 살해당한 여교수... 고작 '4만원' 때문에 살인 저지른 범인
- [뉴스] 박보검이 촬영장서 딱 한 번 '정색'했던 이유... 아이유 '어른으로서 멋지다고 생각'
- [뉴스] '네가 남긴 숙제를 이해했어'... 故 설리 친오빠, 또 의미심장 글 올렸다
- [뉴스] 85명의 '정자 기증자'로 수천명의 아기 태어난 '이 나라'... 전국적으로 '근친혼' 우려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