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조회 3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3 14:25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테슬라 모델3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지난해 178만 9226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록한 181만대보다 1.1% 감소한 수치다.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테슬라는 4분기 판매량이 49만 55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면서 그나마 연간 판매량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 역시 시장에서 기대했던 49만 8000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망감을 키웠다.
4분기 소폭 증가율이 새로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에 지원하는 세액 공제 혜택 폐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미리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진 일시적 효과라는 분석이다.
테슬라는 신차 교체 시기를 놓치면서 노후화한 모델로 경쟁하는데 한계가 왔고 가장 큰 중국 시장의 토종 업체의 도전, 유럽 시장 부진, 전기차 수요 침체 등으로 향후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또한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과 완전 자율 주행차와 AI 기술이 차량에 적용되고 대중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필요한 시점에서 당장 수익성을 개선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론 머스크 CEO가 미국 대선 과정에서 당시 트럼프 후보 캠프에 2억 5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고 그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 정책 참여 등으로 급등했던 테슬라 주가는 2일(현지 시간) 기준 6.1% 하락했다.
한편 BYD는 전날 발표한 2024년 실적에서 전년 대비 41.26% 증가한 427만 2145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순수 전기차는 12.08% 증가한 176만 4992대를 기록,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에 근접했다. 업계는 올해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BYD가 테슬라를 추월할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비용 낮춰 대량 생산 못하면 '포기' 생사기로에 놓인 테슬라 4680 배터리
-
465km 달리는 캐딜락 리릭, 초도 물량 180대 완판 '추가 물량 확보에 집중'
-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
러시아 노르니켈, 중국 전지기업과 합작공장 건설 협상
-
'중국의 애플카' 샤오미, 시속 200km까지 5.9초 'SU7 울트라' 공개
-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친환경 글로벌 리더 육성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드라이버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
-
다급한 볼보, 전기 SUV 'EX90' 애플 카플레이 등 핵심 기능 일단 빼고 출고
-
'125만 원 낮아진 스테디셀러' 르노코리아 QM6 2025년형 SP 출시
-
현대차그룹, 포드 제치고 상반기 美 전기차 시장 2위...전년비 66.4% 증가
-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장착할 장치나 기술은 있고?
-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한국 진출 10년을 맞은 애스턴 마틴
-
전기차에 다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
기아, 4대 테니스 메이저 '2025 호주오픈’ 활약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
[EV 트렌드] '489km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인증 완료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 우승
-
[기자 수첩] 일론 머스크 바이든 지지에 '성난 사람들' 테슬라 보이콧
-
[영상] 로보택시 전쟁: 테슬라와 중국의 기술 대결, 그리고 전망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뉴스] '69억 빚 청산' 이상민, 재혼 의사 밝히며 이상형 공개... '94년생까지 가능, 몸무게는 48kg'
- [뉴스] 서예지, 칼 빼들었다... '악플러 130명 고소, 선처 없다'
- [뉴스] 이민정, 남편 이병헌 촬영장에 커피차 내조... '오빠 돈일지도 몰라'
- [뉴스]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 남친과 럽스타... 명품 커플 시계 자랑
- [뉴스] '불도 안꺼졌는데'... 피우던 담배꽁초 튕겨 남의 차 보닛에 '담배빵' 남기고 간 빌런
- [뉴스] '합병 후 '직원우대' 티켓 공유 시작한 대한항공·아시아나... 고객 마일리지는 뒷전인가요'
- [뉴스] '백골단, 망해가는 당 죽어라 하는 것...김민전 잠만 자면 좋겠다' 국힘 전 의원 작심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