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82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조회 914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5-01-03 14:25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테슬라 모델3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지난해 178만 9226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록한 181만대보다 1.1% 감소한 수치다.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테슬라는 4분기 판매량이 49만 55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면서 그나마 연간 판매량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 역시 시장에서 기대했던 49만 8000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망감을 키웠다.
4분기 소폭 증가율이 새로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에 지원하는 세액 공제 혜택 폐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미리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진 일시적 효과라는 분석이다.
테슬라는 신차 교체 시기를 놓치면서 노후화한 모델로 경쟁하는데 한계가 왔고 가장 큰 중국 시장의 토종 업체의 도전, 유럽 시장 부진, 전기차 수요 침체 등으로 향후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또한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과 완전 자율 주행차와 AI 기술이 차량에 적용되고 대중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필요한 시점에서 당장 수익성을 개선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론 머스크 CEO가 미국 대선 과정에서 당시 트럼프 후보 캠프에 2억 5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고 그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 정책 참여 등으로 급등했던 테슬라 주가는 2일(현지 시간) 기준 6.1% 하락했다.
한편 BYD는 전날 발표한 2024년 실적에서 전년 대비 41.26% 증가한 427만 2145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순수 전기차는 12.08% 증가한 176만 4992대를 기록,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에 근접했다. 업계는 올해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BYD가 테슬라를 추월할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빈패스트, 초소형 EV ‘미니오 그린’ 출시
[0] 2025-02-07 17:25 -
포드, 대형 EV 대신 하이브리드·EREV 확대…소형·중형 전기차가 핵심
[0] 2025-02-07 17:25 -
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0] 2025-02-07 17:25 -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예상과 다른 V8 사운드로 화제
[0] 2025-02-07 17: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0] 2025-02-07 17:25 -
[시승기] 볼보의 차세대 전기 SUV EX30 '테슬라 다음은 내가 주인공'
[0] 2025-02-07 15:00 -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베스트셀링 모델 기반 한정 온라인 에디션 4종 출시
[0] 2025-02-07 14:45 -
기아, 전기차 라이프 토탈 케어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신규 출시
[0] 2025-02-07 14:45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5 최고의 차 어워즈’ 4개 최다 수상
[0] 2025-02-07 14:45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0] 2025-02-06 19: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레드 닷 어워드' 본상 7개 수상...이 정도면 디자인 왕좌
-
현대차그룹-NaaS, 中 고객 맞춤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 및 전기차 라이프 제안
-
제네시스, 출범 8년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 대 초읽기 '베스트셀링 G80'
-
7000만 원 주고 산 현대차 투싼 ix35, 수리비 1억 5000만 원 '방법이 없네'
-
조선의 파나메라 '스팅어' 단종 후 중고차로 또 다른 전성기 누리는 모델은?
-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전 세계 자동차 산업 부호 20위...최고 부자는?
-
[EV 트랜드] 테슬라, 주행 거리 줄인 '모델 S 모델 X'출시...최대 1만 달러 저렴
-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1위 日→中...전기차 시장 점유율 60% 급성장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 Y 판매 가격 또 인하 '롱레인지 시작가 5400만 원'
-
현대차 남양연구소 인근에서 자주 목격되는 정체불명의 전기 픽업트럭
-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카푸어편) 한번사는 인생, 포람페는 끌어봐야지!
-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현실편) 월급 2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차?
-
컴팩트 FR 스포츠카, BMW M2 쿠페 시승기
-
귀국길 잼버리 대원들 현대차그룹에 특별한 감사
-
테슬라 사이버트럭, 확실한 9월 출시 증거 포착...추가 테스트용 주장도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18일 인제 스피디움 개최
-
[EV 트렌드] 쉐보레 볼트 EV · 볼트 EUV 생산 중단, 12월로 '한 달 더 연장'
-
현대차, 신형 싼타페 국내 판매가 3546만~4764만 원으로 책정
-
이래서 자세가 중요해, 운전대 잡으면 나타나는 통증 원인 바로 이거였네
-
[아롱 테크] 인간은 거들 뿐, 컴퓨터 못지않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 [유머] 박성균 x될 뻔한 상황(밑에 영상보니까 생각남ㅋㅋ)
- [유머] 맞는말인데 왠지 너무한거
- [유머] (정보) 현재 난리난 네이버페이 대란 요약
- [유머] 난리난 대림 리얼돌 카페
- [유머] 이제동의 미츄어버린 뮤탈 컨트롤
- [유머] 소싯적 태권도 좀 배운 걸그룹 멤버의 옆차기 시범
- [유머] 주워온 아이
- [뉴스] 故 오요안나 '가해자 의혹' 받는 MBC 기상캐스터들, 버젓이 방송 진행... 시청자 불만 폭주했다
- [뉴스] 우울증·불면증으로 술에 의지했던 故 오요안나... '술냄새' 난다고 욕했던 선배들
- [뉴스] '3년 전 악몽 떠올라'... 충북서 규모 3.1 지진에 주민들 '공포' 휩싸여
- [뉴스] '빙판길 미끄럼 비상!'... 오늘(7일) 전국 곳곳에 '한파+대설'로 영하권 '강추위'
- [뉴스] 서희원 하늘 보낸 구준엽... '창자 끊어지는 고통, 모든 유산 권한은 장모님께 드릴 것'
- [뉴스] 초·중등 교원 3천명 감축 추진에 한국교총 반발...'국가적 책무 회피하는 것'
- [뉴스] 박나래 '라스로 10년 무명생활 청산... 김구라가 현금 50만원 용돈 주며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