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조회 3,8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2 14:25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전기차(EV)는 2025년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P 글로벌 모빌리티(S&P Global Mobility)의 분석에 따르면, 일부 자동차 제조사가 EV 목표를 조정하거나 미국에서 7,500달러 연방 세액공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더라도, 내년 전기차 판매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2025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15.1백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예상 판매량인 11.6백만 대 대비 29.9%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2025년 16.7%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024년 13.2%).
반면, 2025년 전 세계 경량 차량 생산량은 0.4% 감소한 8,87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경량 차량 글로벌 예측 책임자인 마크 풀소프(Mark Fulthorpe)는 '2025년 자동차 산업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범용 관세 정책이 예고되면서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며 '글로벌 무역 둔화와 보복 조치 가능성으로 인해 생산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2025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점유율(29.7%)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점유율 연간 성장률은 19.7%로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2025년 말 전기차 시장 점유율 11.2%를 기록하며 2024년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서부 유럽은 올해 다소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2025년 전기차 점유율이 20.4%에 도달하며 43.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시장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2월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5%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예상은 매우 낙관적이지만, 여전히 이는 예측일 뿐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연방 EV 인센티브가 곧 종료될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해 제조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복잡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수백만 달러 부채로 결국 파산
-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기아 EV3...전기차 문턱 낮추고 주행거리 불안 떨쳐
-
수도권 요지 공략 나선 'BYD DT네트웍스' 서울과 수원 전시장 동시 오픈
-
현대차, 르노 트위지 같은 3륜 EV 양산 적극 검토... 인도 시장 공략용
-
[칼럼] 문턱 사라진 전기차 시장, 파운드리 산업으로 2라운드 시작
-
'BYD 아토 3' 가격은 압도적, 품질 만족도와 짧은 주행거리 극복이 과제
-
[EV 트렌드] 테슬라, 신형 모델 Y 생산 위해 가동 일시 중단...배송은 4월
-
[영상] BYD 한국 진출, 지나친 경시도, 경계도 피해야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
전기차 판매 증가 이끈 인센티브…미국 전기차 시장 신기록
-
[영상] BYD의 한국시장 진출이 갖는 의미는?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MINI와 나눈 순간' 사진 공모전
-
작년 5배, 'KG 모빌리티' 튀르키예 2024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선정
-
최고출력 510마력,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GTS' 국내 출시... 2억 5280만원
-
어! 전기차가 아니네? 기아, EV3 쏙 빼닮은 내연기관차 '시로스' 양산 돌입
-
현대차·기아, 美 ‘2024 굿디자인 어워드’ 19개 제품 수상... 디자인 경쟁력 입증
-
폴스타, 연평균 성장률 최대 35% 흑자 전환 목표 '유럽산 폴스타 7 출시'
-
'안이고 밖이고 하이브리드카' 작년 차車 수출액 2년 연속 700억 달러 돌파
-
BYD, 한국시장 진출... 첫 모델은 아토3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뉴스] 한미정상회담, 언제하냐 묻자... 트럼프 대통령 '한미 관계 훌륭하다'
- [뉴스] 더불어민주당 오늘 전당대회, 정청래-박찬대 대표 자리 놓고 격돌
- [뉴스] 보아가 야밤에 공개한 '라부부 구매 인증샷', SNS 발칵 뒤집혔다... 공개 저격까지
- [뉴스] 댄서 리정, '찐친' 노윤서와 집 번호공유하고 커플템까지... '이건 우정 그 이상의 우정'
- [뉴스] '인생 망했다'며 법정서 끌려나간 '투블럭남'... '서부지법 난동범'들의 최후
- [뉴스] 홍준표 '고작 15% 관세 협정 체결하고 선방했다는 정권, 정상적이냐'
- [뉴스] 한동훈 전 대표 '세제개편 주도, 주식 투자 경험 없는 진성준이... 무더위 싹 가시는 무서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