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조회 39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02 14:25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샤오펑(Xpeng)의 플라잉카 부문인 샤오펑 에어로HT가 202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Land Aircraft Carrier, 이하 LAC)'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차량은 대형 3축 항공모함 형태의 차량과 2인용 비행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양산이 예정되어 있다. 예상 판매 가격은 약 200만 위안(한화 약 2억 8천만 원)이다.
LAC는 샤오펑 에어로HT의 최신이자 가장 유망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차량은 2024년 11월 첫 공개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00건 이상의 주문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도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샤오펑의 CEO 허샤오펑(He Xiaopeng)도 직접 이 차량을 테스트했다. 2025년 초 CES 2025에서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샤오펑 에어로HT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5에서 LAC를 공식적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CES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및 기술 박람회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발표되는 자리다. 샤오펑 에어로HT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플라잉카 기술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북미 시장에서 이 차량을 출시할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LAC의 양산과 출시는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연간 생산 목표는 1만 대다. 현재 이 차량은 대량 생산까지 시간이 남아 있지만, 샤오펑 에어로HT는 이미 기업들로부터 수천 건의 주문을 확보한 상태다.
LAC의 주요 구성 요소는 '모선(Mothership)'이라 불리는 대형 3축 차량이다. 이 차량의 크기는 길이 5.5m, 너비 2m, 높이 2m로, 확장형 전기차(EREV)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차량에는 내연기관이 탑재되어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을 하며, 엔진이 직접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지는 않는다. 모선의 최대 주행 거리는 1,000km에 이른다.
모선 내부에는 2인용 항공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버튼 하나로 항공기가 차량에서 분리된다. 완전 충전 시 5~6회 비행이 가능하며, 800V 고전압 시스템 덕분에 항공기 배터리는 30%에서 80%까지 단 1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항공기는 수동과 자동 두 가지 비행 모드를 지원하며, 2024년 11월 주하이 에어쇼에서 무인 비행으로 첫 공개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프 정체성 투영,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 출시
-
대동모빌리티, 보급형 전기스쿠터 'GS100 Lite' 출시...가격은 낮추고 국산화율 92%
-
'20년 만에 부활한 액티언' KG 모빌리티, 쿠페형 SUV J120 차명 확정
-
수입차 기죽인 '연두색 번호판' 10명 중 9명 찬성...가격 기준 아예 없애야
-
기아, 고급 안전 사양 기본화한 2025년형 셀토스 출시…2147만원 시작
-
더 굵어진 선, 완전변경 '쉐보레 콜로라도' 국내 출시...단일트림 7279만원
-
메르세데스-벤츠, 상반기 전 세계 판매 6% 감소
-
6월 전 세계 EV·PHEV 판매 대수, 전년 대비 13% 증가
-
UAW, 바이든의 대선 가능성 높아지며 지지입장 재검토 중
-
한국타이어, 휴가철 맞이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
-
[시승기] '아직도 쌍용차? 이 차를 경험해 보세요'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포착 'PPE 플랫폼 기반 더 커져'
-
[공수전환] 억대의 플래그십 SUV 대결 '볼보 XC90 Vs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인도량 소폭 감소...중국과 전기차 부진 영향
-
폴스타, 'BTS' 말고 'BST'... 영국 굿우드 패스티벌 신규 콘셉트카 최초 공개
-
[스파이샷] BMW X5
-
기아,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파주시 확대 운영...니로 EV 10대 투입
-
美 IIHS, 반자율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열선 시트 수준의 편의사양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굿우드에서 5개 미래 지향적 4X4 프로토타입 공개
-
[EV 트렌드] 10월로 연기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프로토타입 제작에 난항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뉴스] '69억 빚 청산' 이상민, 재혼 의사 밝히며 이상형 공개... '94년생까지 가능, 몸무게는 48kg'
- [뉴스] 서예지, 칼 빼들었다... '악플러 130명 고소, 선처 없다'
- [뉴스] 이민정, 남편 이병헌 촬영장에 커피차 내조... '오빠 돈일지도 몰라'
- [뉴스]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 남친과 럽스타... 명품 커플 시계 자랑
- [뉴스] '불도 안꺼졌는데'... 피우던 담배꽁초 튕겨 남의 차 보닛에 '담배빵' 남기고 간 빌런
- [뉴스] '합병 후 '직원우대' 티켓 공유 시작한 대한항공·아시아나... 고객 마일리지는 뒷전인가요'
- [뉴스] '백골단, 망해가는 당 죽어라 하는 것...김민전 잠만 자면 좋겠다' 국힘 전 의원 작심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