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76[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조회 7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2 14:25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BYD 실리온7(SEALION 7)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국 BYD가 포드를 추월해 세계 완성차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리고 올해 테슬라와 순위가 역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BYD가 1일 발표한 2024년 생산 및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41.34% 증가한 총 430만 4100대의 신에너지차(NEV)를 생산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대비 41.26% 증가한 427만 2145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41.07% 증가한 425만 370대, 해외 수출은 71.9% 증가한 41만 7204대를 각각 기록했다.
BYD가 2024년 기록한 연간 판매량은 2023년 기준 세계 7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2023년 글로벌 판매 순위는 도요타가 1065만 대로 1위, 이어 폭스바겐그룹(880만 대), 현대차그룹(730만 대), 스텔란티스(640만 대),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640만 대) 그리고 지엠(487만 대)과 포드(397만 대) 순이다.
단일 브랜드를 기준으로 하면 BYD의 작년 판매량은 혼다(395만 대)와 포드는 물론 현대차(422만 대) 보다도 많아진다. 작년 BYD 성장은 전년 대비 72.38% 증가하며 248만 5400대가 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견인했다.
순수 전기차는 12.08% 증가한 176만 4992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테슬라는 180만 대에 조금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BYD와 순수 전기차 격차가 어느 정도 좁혀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한 BYD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국 의존도가 높은 테슬라의 상대적 부진으로 올해 두 업체 간 순위 역전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최근 정치적 행보가 많아진 일론 머스트 CEO가 테슬라 경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지적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의 클래식 카-2: 1970년대
[0] 2025-01-13 17:25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0] 2025-01-13 14:25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0] 2025-01-13 14:25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0] 2025-01-13 14:25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0] 2025-01-13 14:25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0] 2025-01-13 14:25 -
진짜못지않은 현실감 심 레이싱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0] 2025-01-13 14:25 -
현대차그룹,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2조 446억 원 조기 지급
[0] 2025-01-13 14:25 -
르노5 E-테크 일렉트릭 '2025 유럽 올해의 차' 수상... 전기차로 2년 연속
[0] 2025-01-13 14:25 -
처음인데 어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주행가능거리 ↑... 1분기 출시
[0] 2025-01-1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지엠서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 첫 생산 모델 차세대 '베뉴' 낙점
-
에코프로비엠, SK온·포드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공장 설립
-
롤스로이스, 최상위 코치빌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마세라티, 730마력 새로운 레이싱 야수 ‘MCXtrema’ 세계 최초 공개...62대 한정
-
현대차, 전동화ㆍ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끌 CTO 부문 경력직 채용
-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공개...의외로 단정한 외관 눈길
-
'도요타 알파드' 사전 계약, 7인승 복합연비 13.5km/ℓ...괴물 하이브리드
-
기아, 삼발이 'T-600' 그리고 최초의 후륜구동 '브리사’ 복원 모델 공개
-
[아롱 테크] 휘발유 1800원, 가득이냐 절반이냐...고유가 시대 현명한 주유법
-
뉴진스가 온 것도 아닌데, 슈퍼레이스 3만 관중...GT 클래스 이동호 우승
-
[공수 전환] '테슬라ㆍBYD VS 현대차그룹' 세계 1,2위와 안방 경쟁
-
매끈한 유리창과 필러의 디자인
-
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 기념 AS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
벤틀리모터스,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선도한다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 글로벌 진출 ‘본격화’
-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150만 유로 전액 청소년 교육 사업 위해 기부
- [유머] 아이들 기억력이 좋다고 느꼈을 때 ㅋㅋㅋ
- [유머] 추운날 댕댕이들
- [유머] 2007년 인터넷 인기어 순위
- [유머] 아무거나 주워먹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회식 때 상사가 주는 술 거르는 방법
- [유머] 군필자들은 절대 안 믿는 제도
- [유머] 미국이 달에 두고온 성조기 근황
- [뉴스] '존속살해' 혐의 김신혜, 재심서 무죄 받고 24년만에 출소했는데...검찰 불복 '항소'
- [뉴스] LA 산불 피해자에 집 제공한 앤젤리나 졸리... '화재 구호 활동으로 기부도 할 예정'
- [뉴스] 중고거래에 나타난 '신종 사기' 수법... ' 허위 카페를 개설해 정교한 방식으로 범행'
- [뉴스] '날 험담한다는 생각에'... 남편이 즐겨먹는 들기름병에 '살충제' 섞은 아내의 최후
- [뉴스] 소아암 환우 위해 2년 기른 머리카락 기부한 여군 부사관... '따뜻한 희망이 되길'
- [뉴스] 마트서 '카트 50개' 훔친 노숙인... 비상계단서 숙식하다가 순찰 경찰에 딱 걸렸다
- [뉴스] 이경실, '혼전 임신'으로 손절했던 아들 손보승에 처음으로 속마음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