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조회 1,0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31 17:00
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중국 신에너지차(NEV) 제조업체 리오토(Li Auto)가 자사의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가 1,400개소를 넘어섰다고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밝혔다. 이 중 700개소는 고속도로를 따라 설치되었다.
리오토는 12월 11일 1,200번째 초고속 충전소 개소를 발표한 이후, 중국 주요 7개 남북축과 3개 동서축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 네트워크는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장강 삼각주,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청두-충칭 지역의 주요 도시를 완벽히 연결하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리오토의 5C 초고속 충전소는 12분 만에 500km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속도를 제공하며, 개별 충전기당 최대 출력은 520kW에 달한다. 도심 충전소의 경우 같은 주행거리를 충전하는 데 25분이 걸리며, 최대 출력은 250kW를 지원한다.
고속도로 충전소는 무게 3.3kg의 충전 건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800V 고효율 에너지 보충 시스템을 통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저소음 설계를 적용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리오토는 모든 5C 충전소 주차 공간에 독립적인 카메라 시스템을 설치해 차량 점유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바닥 잠금 장치를 활성화하며, 안전 문제를 실시간으로 감지 및 보고한다. 이를 통해 차량 운영 상태와 충전 데이터를 리오토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송해 백엔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리오토는 2024년 말까지 2,000개 이상의 초고속 충전소와 1만 개의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
[시승기] BMW 8세대 '뉴 5시리즈' 미래로 가는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
BMW 코리아, 현대차보다 많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차징넥스트' 공개
-
테슬라 멕시코 공장, 아직 초기 협상 단계
-
말 그대로 다목적.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C 시승기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GM, UAW 파업으로 3분기 손실액 30억 달러 추정
-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
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엘지엔솔, 도요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계약...4조원 투자 연간 20GWh 공급
-
[아롱 테크] 전동화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변속기...벨트대신 모터 'eCVT'
-
9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8% 증가 '기아만 내수 두자릿수'
-
[공수전환] '혼다 어코드 Vs 토요타 캠리' 가성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대결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尹 대통령 부친 묘지에 CCTV 4대 설치... '세금 들여 경찰 동원하고 '경고방송'도'
- [뉴스] CIA 블랙 요원이라던 '캡틴 아메리카' 尹 지지자... 경찰 '육군 병장으로 제대'
- [뉴스]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윤종신과 같은 '희귀 난치병' 앓고 있었다... '병으로 23kg 빠져'
- [뉴스] 남편 암·아들 자폐·딸 우울증인데... 가족 위해 헌신하는 어느 연예인 아내
- [뉴스]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거미의 충격발언에 '썸남' 조정석이 남겼던 '고백 멘트'
- [뉴스] '승리 친구' 왕대륙, 병역 기피 의혹에 결국 입대... '형사책임 없을 것'
- [뉴스] '윤석열 참수' 모형 칼 들고 시민과 사진 찍은 김병주, 논란 일자 '문구 확인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