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조회 6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31 15:00
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고차를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는 언제일까? 시장 특성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미국 자동차시장 조사업체 ‘아이씨카(iSeeCars)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바로 지금이 원하는 모델을 가장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아이씨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조건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확률은 새해 전날과 첫날에 평균 대비 47.9%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인 마틴 루터 킹 데이(43.3%), 그리고 1월(41.1%)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중고차를 구매하기 가장 좋은 계절도 1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겨울로 나타났다. 아이씨카는 '추운 날씨가 차량 수요를 둔화시키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더 많은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했다. 조사 결과 이 시기에 중고차를 구매하면 평소 대비 최소 5%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를 구매하기 가장 나쁜 시기는 33.1% 감소하는 '아버지의 날(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이 꼽혔다.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중고차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원하는 모델을 찾고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의미다.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인 어머니의 날도 2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31.1%), 그리고 나들이가 시작하는 6월에도 좋은 조건의 중고차를 고를 수 있는 확률이 평소 대비 30.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씨카는 '7월과 8월 등 쇼핑 시즌에는 좋은 조건의 중고차를 찾기 힘들다'며 '다시 돌아오는 11월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라고 했다. 아이씨카의 이번 조사는 2023년과 2024년 사이 거래된 중고차 3900만 대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이 밖에 주중 별로는 월요일에서 목요일이 평균 대비 0.6% 증가했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는 0.8% 감소했다. 주말이나 기념일 등 휴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신차 딜러와 다르게 중고차는 연중무휴 거래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판매량 급감, 봄과 함께 할인폭 확대
-
BMW 코오롱 모터스, 구미 통합센터 새로 단장해 오픈
-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 볼륨 브랜드 간 긴밀한 협력으로 2023년 실적 및 수익 개선
-
'왜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64.3km/h 이하에서 실시?' IIHS 명쾌한 답변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향후 3년간 1180억 원 투자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포토] 거유
- [포토] 야한여자 애완견 체험
- [포토] 야한여자 셀카
- [포토] 섹시미녀의 유혹
- [포토] 하의실종 미소녀
- [포토] 슴가
- [포토] 몸짱녀 속옷노출
- [유머] 미국이 달에 두고온 성조기 근황
- [유머] 이탈리아인들이 미국음식을 극혐하는 이유
- [유머] 폐급여친 어떻게 하냐
- [유머] 불속성 효자
- [유머] 요증 강원도 날씨 근황
- [유머] 중국 항저우에 있다는 미끄럼틀
- [유머] 발레를 배워야하는 이유
- [뉴스] '전학갔는데 형이 1짱이면 이런 느낌인가요?'... 14살 어린 양민혁 보고 흐뭇해하는 손흥민
- [뉴스] 사고 낸 음주운전자 도주... 경찰과 짠듯(?) '환상의 팀플레이' 보여준 오토바이 '시민영웅' (영상)
- [뉴스] 새해 맞이 다이어트 나선 박나래... '뱃살 소멸'된 근황 공개했다 (영상)
- [뉴스] '제주항공 사고기' 블랙박스 기록 일부 사라져... 사고 직전 4분 전부터 기록 안 됐다
- [뉴스] 송혜교 미담 또 터졌다... 20년지기 스타일리스트에게 '거액' 송금한 사연
- [뉴스] 제주도는 '무안' 넣어달라 했는데... 국토부·유가족은 '이 명칭'으로 결정했다
- [뉴스] 전투기 추락하는데... 시민들 다칠까봐 '탈출포기'하고 조종간 끝까지 놓치 않은 故 심정민 소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