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81BYD 브라질 공장, 노동 환경 문제로 인신매매 의혹 제기
조회 2,1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30 14:00
BYD 브라질 공장, 노동 환경 문제로 인신매매 의혹 제기

BYD가 브라질 바이아주 공장에서의 심각한 노동 환경 문제와 관련해 브라질 노동검찰청이 26일 성명을 발표했다. 노동검찰청은 이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인 노동자들이 인신매매의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성명에 따르면, BYD와 공사 건설업체인 금장집단(金匠集団)은 공사 계약이 완료될 때까지 중국인 노동자 163명을 지원하고, 이들을 호텔에 숙박시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동검찰청은 양사 대표와 면담을 진행한 뒤 성명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 7일 두 회사와 다시 면담을 진행해 추가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성명에서는 노동검찰청이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중단할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여전히 두 회사가 노동감독관 및 연방검찰로부터 상세한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방검찰과 노동감독관은 '형사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증거 공유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검찰청은 지난 23일 중국인 노동자들이 '노예 상태와 유사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BYD와 금장집단은 해당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며 반박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BYD의 평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으로, 브라질 현지 당국의 추가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0] 2025-04-18 14:00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0] 2025-04-18 14:00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0] 2025-04-18 14:00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0] 2025-04-18 14:00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0] 2025-04-18 14:00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0] 2025-04-18 14:00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0] 2025-04-18 13:45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0] 2025-04-18 13:45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0] 2025-04-18 13:45 -
캐딜락 플래그십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0] 2025-04-18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BYD 브라질 공장, 불법 이민자들 노예처럼 근무... 노동력 착취 파문
-
[EV 트렌드] 미니 컨트리맨 E, 국내 인증 '최대 주행가능거리 367km'
-
BMWㆍ키스 협업, 독창적 스타일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BMW, 국제 제재 위반 러시아에 신차 100대 팔아... 회사, 연루 직원 해고
-
CES 2025 - 발레오, 차세대 SDV 솔루션 및 혁신 기술 공개
-
전기차 사용자 92%, 다음 차량도 전기차 구매 의향
-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 [유머] 코난 30년 후 모습
- [유머] 점점 판을 키우는 다이소 근황
- [유머] 가장 어울리는 캐스팅은...?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뉴스] 미드 '왕좌의 게임' 리뷰 올린 140만 영화 유튜버... 벌금 700만원 선고받았다
- [뉴스] 업주한테 돈 받고 후기... 성매매 업소서 리뷰 영상 2000개 촬영한 '검은 부엉이'의 정체
- [뉴스] 20년동안 잠적해 '재복무' 중이던 40대 사회복무요원... 두 달 못참고 또 무단결근해 '징역형'
- [뉴스] 'IQ 60점대로 나와'... 여친 살해한 20대 남성, '선처' 호소하면서 남긴 최후변론
- [뉴스] '민가 오폭' 사고 43일 만에 또... 야간 비행 중이던 공군 항공기서 '연료탱크' 떨어져 나가
- [뉴스] '최민환과 이혼' 율희 '첫째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참석... 응원 받았다'
- [뉴스] '끝까지 추적할 것'... (여자)아이들 측, 악의적 편집 영상에 법적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