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조회 2,5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30 14:00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GM이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성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GM은 2023년 5월 17일 제출한 특허가 2024년 11월 21일 공개됐다. 이 특허는 하나의 축(axle)을 구동하기 위해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기계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다루고 있다. 해당 연결 장치는 클러치 팩을 통해 두 모터를 잠그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에서 최대 토크를 제공할 수 있다고 GM은 밝혔다.
예를 들어, 낮은 마찰력의 오프로드 환경이나 한쪽 바퀴가 공중에 떠 있는 상황에서는 두 모터의 결합된 토크가 가장 그립이 좋은 바퀴로 전달될 수 있다. 반대로 포장도로에서는 직선 가속 시 방향 안정성이 개선되고, 0-60mph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시 과도한 조향 민감도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GM은 설명했다.
특허 문서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전기차의 앞축 또는 뒷축에 모터 두 개씩 배치하여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GM은 GMC 허머 EV에 전면 모터 하나와 후면 모터 두 개를 사용하는 트라이 모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있으나, 후면 모터는 전자적 제어 방식으로 작동한다.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은 다른 제조사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리비안은 R1S와 R1T 모델에 쿼드 모터 시스템을 이미 적용했으며, BMW는 2022년부터 독자적인 쿼드 모터 기술을 공개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BMW의 쿼드 모터 시스템은 일부 응용 분야에서 최고 1,341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 M3 스포츠 세단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유머] 국민연금 요약
- [유머] 짱구 인생에서 가장 당황했던 순간.jpg
- [유머] 최애의 아이 원조는 한국임
- [유머] 다운증후군 딸과 대화하는 어머니
- [유머] 투표소 상상초월 레전드
- [유머] 탈북녀가 말하는 북한 ㅅㅅ썰
- [유머] 이번 주말 계획
- [뉴스] 26기 옥순, 타투 지적하자 정색... 영수 '결혼 상대 아냐'
- [뉴스] 선수 시절 연봉 때문에 '맘고생'했다는 서장훈... '돈 더 주고 편한 곳은 없다'
- [뉴스] '아들한테 안 미안해요?' 질문에 진도항서 아내와 두 아들 살해한 40대 남성이 보인 반응
- [뉴스] '169㎝' 허경환, 키 크는 수술 고민 중... '3개월에 5cm 큰다고'
- [뉴스] 이라크전 앞둔 홍명보 감독의 출사표... '우리 선수들 믿는다, 지금처럼 내일도 잘해줄 것'
- [뉴스] 고양시 공영주차장 이용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이름·전화번호·차량번호 다 털렸다
- [뉴스] 하원미, '추신수♥' 몰래 3억 벤틀리 팔더니 놀라운 근황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