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70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조회 1,7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6 14:25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Umling La, 해발 5799m)’에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남부 ‘쿠타나드(Kuttanad, 해발 -3m)’까지 총 5802m 고도차 주행을 완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Evo India)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km 주행거리를 14일만에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드넓은 인도 대륙을 북에서 남까지 종단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 산지의 영하 기온과 좁고 가파른 산길서부터 ‘케랄라’ 해안지대의 습한 기후까지 두루 섭렵하며 자동차가 접할 수 있는 가혹한 주행환경들을 문제없이 극복해냈다.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은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와 같은 극한 조건에서 입증한 아이오닉 5의 성능은 현대차의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이동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한편 아이오닉 5는 ‘2022 세계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2022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카앤드라이버 ‘2022 올해의 전기차’,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등을 차지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존재감으로 인정받았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월 수입 상용차 319대 신규등록
[0] 2025-03-11 14:25 -
GM, 캐딜락 브랜드로 2026년 F1 레이스 합류
[0] 2025-03-11 14:25 -
샤오미 SU7, 중국 시장서 대기 기간 최대 38주로 증가
[0] 2025-03-11 14:25 -
혼다 NSX, 전기 슈퍼카로 부활하나…1,000마력·700km 주행 예상
[0] 2025-03-11 14:25 -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세계 경제 불안…기업들 공급망 다변화 가속
[0] 2025-03-11 14:25 -
폭스바겐, 지리 자회사 시엔진 SoC 채택…중국 반도체 협력 확대
[0] 2025-03-11 14:25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0] 2025-03-11 14:25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0] 2025-03-11 14:25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0] 2025-03-11 14:25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0] 2025-03-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1분기 중고 EV 판매, 전년 대비 32% 증가
-
3월 중국 승용차 판매, 가격인하로 증가세 기록
-
캘리포니아 주 테슬라 오너, 프라이버시 침해로 테슬라에 소송 제기
-
尹 대통령, 車 시설 투자 세제 지원 확대...국내 첫,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참석
-
가장 빠른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2023 상하이 오토쇼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카누,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위해 오클라호마 공장 장기 임대 체결
-
[김흥식 칼럼] 순수 전기 모드로 200km, 다시 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제네시스, 기아 픽업트럭 프레임 기반으로 G-바겐 대항마 개발 고려 중
-
슬라이딩 도어 때문에 팔 부러져...기아, 미국서 카니발 5만 1000여대 리콜
-
기아, EV9과 함께 전기차 판매 대수 2026년 100만대로 목표 늘려
-
테슬라, 슈퍼차저 수 4만 5,000개 돌파
-
테슬라 상하이 공장, 3월 출하대수 35% 증가
-
다쏘시스템, 4월 12일 고성능 배터리 세미나 개최한다
-
폭스바겐 ID.7, 17일 월드 프리미어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한국타이어 ‘아이온' 장착하고 폭스바겐 ‘ID.4’ 미국 횡단 투어 프로젝트 스타트
-
[IT애정남] 내비게이션의 스쿨존 우회 기능에 대해 알려주세요
-
중국 체리자동차, 3세대 HEV등 전동화 전략 발표
-
포르쉐 · 벤츠도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에 투자 '에너지 밀도 높여 더 멀리 간다'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역대급 주행거리 최대 700km...테스트 완료 임박
-
[EV 트렌드] 리비안의 향후 마스터 플랜 'R2 보급형 SUV · 픽업 라인업 출시'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1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1
- [포토] 침대위의 욕망
- [포토] 레오파드의 유혹
- [포토] 분홍빛 장미꽃
- [포토] 야한 속옷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유머] 싱글벙글 요즘 MZ세대 스타일 알바생
- [뉴스] 홍윤화 '안 굶고 일주일만에 7kg 빠졌다'... 맛있고 건강한 식단 '눈길'
- [뉴스] '예전 모습 보여주고 싶어'...오랜만에 '의사 아내' 유튜브에 출연해 근황 알린 주진모
- [뉴스] '방송이 이빨이냐 다 빼게'... MC몽 소속사 앞에 근조화환까지 놓여
- [뉴스] 부석순에 영업 당해 인생 최초 '네컷사진' 찍고 신곡 챌린지까지 한 지드래곤
- [뉴스]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출연으로 화제
- [뉴스] '나는 반딧불'로 인생역전한 황가람,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 [뉴스] 유인나 '수지랑 쇼핑 못 다니겠다...명품관서 100만 원만 깍아달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