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65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조회 1,0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6 14:0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뜨거운 사막에서 차량 성능과 효율성을 검증하며 추진 시스템이 극한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내구성과 최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 중이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은 섭씨 50도에 달하는 고온과 90%에 달하는 습도 속에서 최신 지능형 열관리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이와 같은 환경은 모든 레인지로버 모델이 거치는 기후 시스템 평가의 핵심이며 가장 까다로운 조건으로 꼽힌다.
험난한 사막 언덕 등반부터 햇볕이 내리쬐는 고온의 도심 주행까지, 다양한 조건 속에서 최상의 승차감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세밀한 검토가 이루어진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고온 테스트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기존 레인지로버 모델 중 사막 주행 성능에서도 가장 우수한 효율성을 입증했다. 연속적이고 장시간 이어진 혹독한 사막 주행 속에서도 뛰어난 열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한계를 넘어섰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50년 넘게 이어져온 혁신을 바탕으로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전기차 시대에도 레인지로버의 독보적인 전지형 주행 능력은 변함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능형 전기 구동 시스템과 첨단 지형 반응 시스템은 두바이 대도시를 넘어 사막에서도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성능을 발휘하며 완벽한 경험을 선사한다.
균형 잡힌 무게 배분과 최첨단 서스펜션 시스템은 모래 위에서도 안정성과 제어력을 유지하며, 정교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즉각적인 토크를 제공하는 탁월한 트랙션 시스템은 다양한 모래 언덕 지형에서 빠른 가속과 반응성, 정교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새로운 지능형 토크 관리 시스템은 휠 슬립 제어 작업을 각 전기 드라이브 컨트롤 유닛이 바로 처리하도록 해 토크 반응 시간을 단축했다. 각 바퀴의 토크 반응 시간이 약 100밀리 초에서 최소 1밀리 초로 줄어 고운 모래 위와 같이 미끄러운 노면이나 험난한 지형에서 향상된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한다.
한편 샤르자 알 바다예르 사막에 자리한 ‘빅 레드’는 약 90m 높이의 자연 사구로, 두바이에서 가장 도전적인 사막 등반 코스 중 하나다. 모든 레인지로버 차량은 성능 저하 없이 이 언덕을 다섯 번 연속 등반해야만 다음 시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이 테스트를 완벽히 수행하며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0] 2025-01-22 17:25 -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위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0] 2025-01-22 17:25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0] 2025-01-22 14:25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0] 2025-01-22 14:25 -
안전에 사각 지대는 없다. 현대모비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성공
[0] 2025-01-22 14:25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0] 2025-01-22 14:25 -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0] 2025-01-22 14:25 -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0] 2025-01-22 14:25 -
현대차그룹, 작년 유럽연합 판매 5.8% 감소... 도요타에 순위 역전 허용
[0] 2025-01-22 14:25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0] 2025-01-2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BYD, 씰 06 5세대 DM-I 하이브리드로 2,000km 주행가능
-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
중국 상무부 장관, “ 중국 전기차 발전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확고한 공급망 시스템에 의한 것”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마세라티 GT2,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
[시승기] '실패한 프로젝트는 잊어라' 쿠페형 SUV 변심, BMW 2세대 X2
-
현대차∙기아, 현지 전용 EV에 인도 기업 최초 생산 배터리 탑재
-
인도 2024년 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66% 증가 전망
-
[영상] 전기차 그 이상의 가치,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승기
-
현대차∙기아,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EV 배터리셀 현지화...원가 경쟁력 확보
-
만트럭, 피터 안데르손 신임 사장 부임...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13개국 총괄
-
[칼럼] 전기차, 화재보다 더 공포스러운 감전...절연 장갑 등 안전 장비 갖춰야
-
카니발 하이브리드, 서울~여수 왕복 900km 알찬 동행...이래서 대세가 됐구나
-
기아 송호성 사장...2030년 430만대 목표, EV 둔화 대비 하이브리드 차종 확장
-
국내 이륜차 개선의지, 전혀 없는 것이 더욱 문제다.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 발대식 개최
-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3월 351대 판매로 전기차 시장 탄탄한 입지 구축
-
한국타이어, 프로-스펙스와 협업 오프로드 러너 위한 산악 러닝화 ‘사패’ 출시
-
미쉐린, 도로와 트랙에서 더욱 강력해진 모터사이클 타이어 신제품 3종 출시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유머] 요즘 유행하는 바지 통
- [뉴스] '대선 출마 불가' 위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 '위헌심판 제청해 주세요'
- [뉴스]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원로가수 한명숙 별세... 향년 90세
- [뉴스] '삐끼삐끼'로 빵뜨고 기아 나온 이주은... 이다혜 따라 대만 간다
- [뉴스] 심형탁,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어른 아무도 안 계셔 출산 준비 무서웠다' 눈물
- [뉴스] 갤럭시S25 드디어 공개...'손흥민 경기 일정 추가해줘' 한마디에 AI가 바로 앱 연결
- [뉴스] '만원짜리라 주차 불가'... 요금 적다고 주차장 한가운데에 세워두고 떠난 대리기사
- [뉴스] 미술 그만두고 25살에 데뷔한 '168cm 45kg' 미모의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