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20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조회 1,48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24 14:00
중국 니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 공식 론칭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공식 론칭했다. 2024년 12월 21일 광저우에서 열린 니오 데이 2024 행사에서 공개된 파이어플라이는 니오 메인 브랜드와 온보(Alps) 브랜드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로, 가성비와 기술력을 겸비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오는 파이어플라이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모델을 2025년 4월 중국 시장에 출시하며, 판매 시작 가격은 14만 8,800위안(약 2만 400달러)부터라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니오의 배터리 스왑 기술을 지원하며, 배터리 대여 구매 프로그램인 BaaS(Battery as a Service)를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됐다. 당초 첫 번째 모델을 유럽에서 먼저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전략을 변경해 중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후 2025년 1월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니오는 이와 관련해 유럽연합(EU)의 전기차 수입 관세가 10%에 불과했던 약 2년 전부터 파이어플라이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고 밝혔다.
니오는 파이어플라이 모델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차량이 최신 중국과 유럽 충돌 테스트 기준에 맞춰 제작됐음을 강조했다. 차체 구조는 83.4%가 고강도 강철과 알루미늄 합금으로 구성돼 럭셔리 모델 수준의 강성을 자랑하며, 비틀림 강성은 35,700Nm/deg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또한, 9개의 에어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안전성을 높였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는 니오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니오는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2-01 15:45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0] 2025-01-31 18:25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0] 2025-01-31 18:25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0] 2025-01-31 18:25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0] 2025-01-31 18:25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0] 2025-01-31 14:25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0] 2025-01-31 14:25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0] 2025-01-31 14:25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0] 2025-01-31 14:25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0] 2025-01-3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와 재규어랜드로버, 무엇이 차이를 만들었나?
-
현대차, 美 IRA 정면 돌파...리스보다 저렴한 구독 서비스 '이볼브플러스' 출시
-
[시승기] 현대차 아이오닉 6...동의하기 어려운 못생김, 타보면 확 바뀌는 이유
-
기아, 美 제이디파워 '3년 후 품질 만족도 3년 연속 1위' 현대차그룹 2년 연속 1위
-
아직 불안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카, 신차 구매시 선호도 2.6배 높아
-
신형 BMW X5 '날카롭게 변하는 전면부, 초대형 커브드 스크린 눈길'
-
[아롱 테크] A 씨가 차량 수리비에서 '부품 가격 바가지'를 피할 수 있었던 비결
-
기아, 2024년형 니로 플러스 출시...택시 모델 2열 열선 시트 자동 꺼짐 추가
-
카즈닷컴 '베스트카 어워즈 2023' 현대차 계열 6개 부문 가운데 4개 석권
-
한국지엠 '한·미 FTA 효과 톡톡' 미국과 동일한 스펙 대형차 출시...새로운 시장 개척할 것
-
폭스바겐 안전삼각대 성능 미달 · 벤츠 시동꺼짐 등 10만 2000여대 리콜
-
월드카 7개 부문 최종 결선 목록, 현대차ㆍ기아 전동화 모델 빠진데 없이 진출
-
[오토포토] 짐차의 틀을 깨버린 미국산 픽업트럭 'GMC 시에라' 궁금했던 실내
-
GMC 시에라 9330만 원에 한국 시장 첫발 '전장 5.9m 육박 6.2ℓ V8 가솔린 탑재'
-
지프 랭글러 '개떨기' 美 집단소송, 7년 무상 보증 연장 및 수리비 보상 합의...한국은?
-
랜드로버 3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시승기
-
2022년 자동차 내수판매 대수 2.9% 감소, 금액 5.7% 증가
-
GMC 시에라, 계약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달성
-
중국, 2035년까지 대중교통 차량 완전 전기화 목표 설정
-
한자연,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2022 성과 발표회 개최
- [유머] 사냥놀이 하는 냥이들
- [유머] 간식먹다가 떨어뜨린 애옹이
- [유머] 눈을 좋아하는 수달
- [유머] 밥 먹다 정신이 나가버리는 다람쥐
- [유머] 무시무시한 호랑이 울음소리
- [유머] 싱글벙글 고스트 라이더
- [유머] 엄마가 해준 응원
- [뉴스] 제대로 저격 당한 탁재훈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 정체성 혼란(?) 왔다
- [뉴스] '46억 건물주' 황정음 '결혼 후 우울했다'... 솔로 된 기분 고백
- [뉴스] 美 여객기 참사로 세상 떠난 한국 입양 피겨 영재의 마지막 SNS 글
- [뉴스] 유재석, 결국 정체 드러난다... 30년 지기 절친의 폭로 예고
- [뉴스] '54세' 지상렬, 올해 장가가나... 무속인 '가을에 결혼' 단언
- [뉴스] '손가락 하나씩 자르고 하나 되자'... 연인 폭행한 30대 남성 최후
- [뉴스]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이경규, 이번엔 뇌경색 흔적... '전신마비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