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조회 3,9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3 17:00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BMW M이 자사의 첫 번째 배터리 구동 고성능 차량인 전기 M3 개발에 착수했다. 이 전기 M3는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며, BMW가 새롭게 개발한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차세대 3시리즈는 가솔린 모델과 전기 모델로 출시되며, 전기 3시리즈는 2026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전기 M3는 일반 세단보다 1년 이상 늦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BMW는 전기 M3가 출시되기까지 아직 몇 년이 남았지만, 전기 파워트레인의 개발이 최소 2018년부터 시작되었음을 밝혔다. BMW M의 전기차 개발 과정을 다룬 온라인 영상 시리즈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2018년 이전 세대 M2를 기반으로 만든 전기 프로토타입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프로토타입은 양산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으며, 전기 파워트레인의 성능 가능성을 평가하고 고성능 전기 모터를 제어할 섀시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초기 단계에서는 차량 제어가 매우 어려워 개발진이 이를 “The Beast(야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전기 M2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BMW M은 네 개의 모터로 구성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했다. BMW는 2022년부터 i4 M50 모델에서 이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이 파워트레인이 전기 M3에 적용되어 있다. 이 파워트레인은 네 자릿수 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각 축에 두 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네 개의 바퀴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BMW는 토크 분배를 정밀하고 무한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센서와 운전자의 조작, 예를 들어 스티어링 각도와 가속 페달 위치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토크 분배를 최적화하여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강화하거나 곡선 주행 시 차량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BMW M은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가솔린 M3도 개발 중이다. BMW M은 차세대 가솔린 M3가 현행 M3의 3.0리터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을 개선한 버전을 사용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
중국 샤오미EV, 2025년 35만대 인도 목표
-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가정용 충전기 제공
-
현대오트론 인수 5년 만의 성과,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속도
-
'시동 키면 유니크한 애니메이션' 혼다,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
'JCW 최초의 순수전기차' 미니, 더 뉴 올 일렉트릭 JCW 2종 사전 예약
-
가짜 벽에 그대로 돌진... 카메라 센서 기반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한계
-
현대차그룹, 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총 26개 상 수상
-
왼발 브레이크 모드 '오히려 독' 아이오닉 5 N 제동 성능 저하로 리콜
-
한국타이어 후원, 2025 WRC 최고 난이도 오프로드 ‘사파리 랠리 케냐’ 개최
-
아우디, Q6 e-트론 출시... 100kWh 배터리로 주행거리와 충전효율성 향상
-
[EV 트렌드] '주유보다 빨라' BYD, 5분 충전 400km 달리는 전기차 공개
-
짐승 같은 차로 불렸던 르노의 핫 해치 '르노 5 터보' 순수 전기차로 부활
-
바스프, IOPLY 및 위라이온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팩 개발 협력 체결
-
[기자 수첩] 러-우 전쟁 끝나면 '현대차 쏠라리스'... 中 자동차 퇴출 될 것
-
[시승기] BYD 아토 3, 저렴한 가격이 강력한 매력 '여기에 또 하나'
-
만트럭버스코리아, 'MAN PRO‘ 영업직원 모집...경력자 및 업계 경험자 우대
-
렉서스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 출시... 4인승 VIP 1억 9457만원
-
다임러 트럭, 막강 파워로 250톤 견인 초고하중 트랙터 악트로스 SLT 출시
-
기아, 다문화 청소년들 사회 진출 지원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뉴스] '현금 1억에 '영끌'해서 산집, 30억 됐다'... 부동산커뮤니티에 '계약서' 올리며 인증한 누리꾼
- [뉴스] '박수홍 딸 생후 9개월 재이, 압구정현대 최연소 조합원 됐다'
- [뉴스] '이다은♥' 윤남기, 두 아이 위해 몸에 새긴 타투 다 지운다... '3년 걸릴 듯'
- [뉴스] '인교진♥' 소이현, 총 자산 공개했다... '돈 많이 버셨네' 결정사 팀장도 놀라 (영상)
- [뉴스] 尹측 '실명 위험 있다'... 변호인 김계리 '尹, 당뇨·경동맥협착·심장병'
- [뉴스] 고용노동부, 인력 부족한 '빈 일자리' 업종 취업한 청년에 120만원 지급
- [뉴스] '저기요'는 이제 그만... 정부청사 미화 근로자 명칭, '환경실무원'으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