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773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조회 1,6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3 14:45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14억 인도 시장과 아태 및 중남미 지역을 겨냥한 경량급 SUV '시로스(Syro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
특히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에서 따 왔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장 3995mm, 축거 2550mm...화려한 시트 기능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는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기아 로고가 들어간 퍼들램프와 유선형 도어 핸들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시로스는 전장 3995mm, 전폭 1805mm, 전고 1625mm의 제원을 갖췄으며, 실내는 255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뒷좌석에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60:40 분할 시트 등을 적용했다. 전/후석에는 통풍 시트가 장착됐다.
또한 12.3인치 H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을 통해 고급스럽고 모던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밖에도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가솔린ㆍ디젤 파워트레인으로 신흥국 공략
기아는 시로스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장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간 무선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화해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기아 커넥트 2.0을 탑재해 SOS 긴급지원, 실시간 차량 진단, 도난 차량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운전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로스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1.0 가솔린 터보는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172Nm이며 1.5 디젤은 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50Nm을 갖췄다. 시로스는 내년 인도 판매를 시작으로, 아태, 중남미, 아중동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0] 2025-03-28 18:25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0] 2025-03-28 15:00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0] 2025-03-28 15:00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0] 2025-03-28 15:00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0] 2025-03-28 15:00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0] 2025-03-28 15:00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0] 2025-03-28 15:00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0] 2025-03-28 14:45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0] 2025-03-28 14:45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0] 2025-03-28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유머] 치킨 업체별 닭크기 정리
- [유머] 얼떨결에 커피 공짜로 얻어마신 이유.jpg
- [유머] 프렌치 불독이 왕따를 자주 당하는 이유.jpg
- [유머] 일본 닭꼬치 근황
- [유머] 보면 배가 고파지는 마법
- [유머] 남자 취미 티어표
- [유머] 자기몸을 마루타로 사용한 생명과학교수
- [뉴스]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복구 위한 '모금액 100억원' 돌파... 역대 최대
- [뉴스] 알바했던 치킨집 몰래 들어가 직접 통닭 튀기고 '생맥주'까지 훔쳐간 남성
- [뉴스] 최수종, 아내 하희라 판박이 딸과 '시밀러 룩'... 뒷모습 보면 연인 같아
- [뉴스] 배우 오나라, 인지도 테스트 '광탈'... 식당 사장님이 못 알아봤는데도 기분 좋아진 이유 (영상)
- [뉴스] '여객기 참사' 당시 곰탕 끓여주던 안유성 명장, 이번에는 산불 이재민 쉼터에 등장했다
- [뉴스]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옷가지·생필품·커피·붕어빵' 전달하며 온정 베푼 시민들
- [뉴스] 네이마르, 여친 둘째 임신 중인데 혼외자 폭로 나와...21세 여성 '그룹 성관계로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