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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9 14:25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케이카는 2025년 기업형 사업자의 중고차 진출도 거래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양산 센터 전경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화재 여파로 중고차 시세가 급락한 전기차, 디젤 화물차의 LPG 전환에 따른 수요 감소, 풀체인지 팰리세이드 신형 출시로 인한 대형 SUV 시장 변화 등이 올해 중고차 시장의 3대 이슈로 지목됐다.
케이카가 발표한 2024년 중고차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먼저, 전기차 화재는 중고 모델 시세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지난 8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벤츠 등 일부 모델의 시세가 5% 이상 하락하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만 12월 들어 시세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화물차는 디젤 엔진 단종과 함께 LPG 모델로의 전환이 이루어졌지만, 충전소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고 시세가 하락했다. 특히 포터와 봉고 3 등 주요 모델의 시세 하락폭이 컸으며, 최대 20%까지 할인되는 이례적인 상황도 발생했다.
대형 SUV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신형 모델 출시로 인해 기존 팰리세이드와 카니발 등의 시세가 하락하는 등 경쟁이 심화했다. 9인승 RV 시장에서 카니발의 독주 체제가 깨지고 팰리세이드와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카는 '올해는 유가 안정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고차 시장이 안정적인 한 해였다'라며 “내년에는 기업형 사업자들의 참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고차 거래대수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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