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94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조회 1,3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8 13:25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본 2,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경제지 닛케이는 18일, 테슬라와 중국 업체들을 견제하기 위해 양사가 경영 통합을 위한 협의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기준 혼다는 약 407만 대, 닛산은 344만 대를 각각 생산했다. 양사의 통합이 성사되면 연간 생산량 750만 대 규모로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완성차 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다.
혼다와 닛산은 지주회사를 설립해 자회사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사의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혼다와 닛산은 그러나 통합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 논평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올해 3월 발표한 것처럼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미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적절한 시기에 최신 정보를 알릴 것'이라고 했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 3월부터 전기차와 차량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 추진에 닛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르노 역시 '정보가 없다'는 이유로 논평을 거부했다.
혼다와 닛산이 지주회사를 통한 경영 통합 등 어떤 형태로든 합병이 성사되면 지난 2021년 PSA(푸조 시트로엥),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합병으로 탄생한 스텔란티스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KGM, 재무구조 개선 목적 액면가 조정 무상감자 진행...경영정상화 속도
[0] 2025-03-13 17:25 -
[영상] 미국 자동차 시장, 관세 여파로 가격 급등 우려
[0] 2025-03-13 14:25 -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0] 2025-03-13 14:25 -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0] 2025-03-13 14:25 -
벤츠 S580 4MATICㆍ아우디 등 수입차 11개 차종 1만5671대 자발적 리콜
[0] 2025-03-13 14:25 -
'MINI EV 어벤저스'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에이스맨 등 3종동시 출격
[0] 2025-03-13 14:25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혁신 선도ㆍ글로벌 고객 확대ㆍ한계 없는 성장’비전 선포
[0] 2025-03-13 14:25 -
타타대우모빌리티, 전국 순회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캠페인 호남 지역 실시
[0] 2025-03-13 14:25 -
메르세데스-벤츠의 강력한 퍼포먼스 즐기기 ‘AMG 및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
[0] 2025-03-13 14:25 -
BYD, 신의 눈으로 테슬라 모델 3 겨냥한다던 'Qin L EV' 출시 돌연 연기
[0] 2025-03-1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도끼자국
- [포토] AV비디오표지
- [포토] 슴가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2
- [포토] 레오파드의 유혹1
- [포토] 스타킹을 벗고서1
- [유머] 문과 VS 이과 VS 직장인의 차이
- [유머] 교복 입고 우유통 꽉 쥐고 있는 고딩....jpg
- [유머] 로봇 VS 괴수
- [유머] 당근마켓에 올라온 공짜 시골 강아지.jpg
- [유머] 진정한 시골 치킨집 요리과정
- [유머] [냥뇽툰] 성별 알아보는 만화
- [유머] 동아리 모집
- [뉴스] 한라산서 12시간동안 '4톤'짜리 자연석 캐낸 70대... 훔쳐 달아나다 등산로에 떨어뜨려
- [뉴스] 경찰대, 신임 경찰 성별모집 없애자... 여성 졸업생 3배로 증가
- [뉴스] '매년 네 생일이 김새론 기일임을 기억하길'... 김수현에 등돌린 해외 팬들 반응
- [뉴스] '900만원'짜리 운동화 사달라는 아들에게 '재산 2천억'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보인 반응
- [뉴스] '작품위해 체중관리한다'던 고경표, 홀쭉해진 얼굴로 돌아왔다
- [뉴스] 김용빈 '미스터트롯3'서 최종 우승... '믿기지 않는다' 눈물 흘리며 감격
- [뉴스] '맑눈광' 김아영, SNL 하차 결정... 시즌7부터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