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76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조회 4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8 13:25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본 2,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경제지 닛케이는 18일, 테슬라와 중국 업체들을 견제하기 위해 양사가 경영 통합을 위한 협의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기준 혼다는 약 407만 대, 닛산은 344만 대를 각각 생산했다. 양사의 통합이 성사되면 연간 생산량 750만 대 규모로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완성차 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다.
혼다와 닛산은 지주회사를 설립해 자회사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사의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혼다와 닛산은 그러나 통합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 논평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올해 3월 발표한 것처럼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미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적절한 시기에 최신 정보를 알릴 것'이라고 했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 3월부터 전기차와 차량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 추진에 닛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르노 역시 '정보가 없다'는 이유로 논평을 거부했다.
혼다와 닛산이 지주회사를 통한 경영 통합 등 어떤 형태로든 합병이 성사되면 지난 2021년 PSA(푸조 시트로엥),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합병으로 탄생한 스텔란티스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0] 2024-12-19 17:45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0] 2024-12-19 17:45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0] 2024-12-19 17:45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0] 2024-12-19 17:45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0] 2024-12-19 17:45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0] 2024-12-19 14:25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0] 2024-12-19 14:25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0] 2024-12-19 14:25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0] 2024-12-19 14:25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0] 2024-12-1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DNA…’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6월 말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사상 최초 역대 최고 ‘매우 우수‘ 등급 선정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EV 트렌드] 리비안도 선택한 'LFP 배터리' 2025년형 R1T · R1S 생긴 변화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출범, 280여개 진단 검사...또 하나의 차로 팔 것
-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
현대차그룹, 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 공개
-
포르쉐,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EV'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 개시
-
현대차·기아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개최
-
[EV 트렌드] 일본, 텃밭 아세안 지역 '중국 전기차 굴기' 공동 전략 대응 추진
-
현대차그룹, 55층 GBC 조감도 공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 추진
-
'LG마그나 전기모터 원인' GM, 얼티엄 기반 전기차 동력 상실 이유로 리콜
-
테슬라, 안 팔리는데 만들기만 했더니 '폐쇄한 쇼핑센터 주차장 등 무더기 방치'
-
기아 EV6, 폭스바겐 ID.5와 비교 '7개 테스트 항목 중 5개 압도'...獨 유력지
- [유머] 13살 딸과 호주인 새아빠
- [유머] 조선 시대 백성들의 밥상
- [유머] 하품하는 고양이들
- [유머] 인도군과 중국군이 대치 중
- [유머] 리얼 꿀맛 스테이크
- [유머] 제일 맛있는 냄새는?
- [유머] 키 큰 여자들이 발끈하는 속설
- [뉴스] '15살 연상' 남친과 결혼, 연예계 은퇴 발표한 소희... 럭셔리 신혼집 공개
- [뉴스] 채드윅 보스먼 사망 4년 만에 '블랙 팬서' 3편도 제작 확정... 와칸다 세계 확장한다
- [뉴스] 'e스포츠 여신' 권이슬 아나운서, 깜짝 결혼 발표... '신뢰 주는 사람 만나'
- [뉴스] 끊어진 '전기줄'에 목 감겨 죽을뻔한 라이더... 한문철 TV에 등장한 충격적인 사고 (영상)
- [뉴스] 박나래, 도둑맞은 속옷 집 앞에서 찾았다... '내 얼굴 확인하고 버리고 가'
- [뉴스] 도박중독의 무서움을 보여줬던 '강원랜드 타짜 아저씨'의 충격 근황
- [뉴스] '왕따설' 윤은혜까지... 베이비복스, 14년 만에 완전체로 KBS 가요대축제 무대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