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7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조회 3,9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7 16:00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토요타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자사의 미래형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우븐 시티(Woven City)'의 진행 상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이번 발표는 스마트 도시와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 도시 개발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우븐 시티는 토요타가 2020년 발표한 ‘미래형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로,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인근의 토요타 공장 부지에 건설 중이다. ‘우븐(Woven)’이라는 이름은 다양한 도로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프라가 얽히고 연결된 도시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토요타는 이곳을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설계하고 있다.
도시는 약 175에이커(약 7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실험: 모든 교통수단이 자율주행으로 운영되며, 사람, 차량, 물류가 안전하게 분리된 3가지 도로가 설계된다.
2. 수소 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성: 도시 전체가 수소 연료와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3. AI와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도시 인프라와 가정 내에 AI 및 IoT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데이터 관리와 최적화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4. 생활 실험의 장: 연구자, 엔지니어, 기업 파트너들이 실시간으로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요타는 우븐 시티를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로 정의하며, 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CES 2025에서 우븐 시티의 현재 건설 진행 상황과 함께 주요 기술 도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기술, 실제 거주자 참여 현황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관계자는 '우븐 시티는 단순한 스마트 시티를 넘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CES를 통해 더욱 구체화된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
현대차그룹-엔비디아, 생성형 AI 기반 모빌리티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티저 공개 '라인이 예쁜 전기 슈팅 브레이크'
-
포르쉐 '카레라 S' 911 라인업 추가... 제로백 3.3초, 최고속도 308km/h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 [포토] 얼짱AV배우 오츠키 히비키
- [포토] 세기AV배우 오키타 안리
- [포토] 포토모델 요시카 리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야한 포즈
- [포토] 슴가의 유혹
- [포토] 섹시 몸매
- [유머] 애매하게 패드립 하는 친구
- [유머] 아재들만 아는 선생님 단골 멘트
- [유머] 한미일 폭주족 진압 방법
- [유머] 같은 9.8초 다른 반응
- [유머] 기초수급 형제를 징집하려던 병무청 근황
- [유머] 정자에 못 박고 텐트 고정한 캠핑족
- [유머] 과대광고 레전드
- [뉴스] 음주·무면허 운전 걸린 30대... '성범죄 수사 스트레스 때문에'
- [뉴스] 회식 자리서 아들뻘 직장 후배에게 '소주병' 던진 50대 남성... '술 거부해서'
- [뉴스] 용인 오피스텔 살해범, '주민등록 초본'으로 피해 여성 집 주소 확보... 3일간 미행
- [뉴스] '11월 결혼' 이장우, '나혼산' 하차 안 한다... '엄마도 하차 오해'
- [뉴스] 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공개수배... 부산 이동 후 행방 묘연
- [뉴스] 청주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 17시간 만에 부산서 검거
- [뉴스] '슈스케4' 홍대광, 품절남 반열...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