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조회 2,90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7 14:45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LG전자가 2025년 1월 개최되는 CES 2025)에 미국 AI 반도체 설계 회사 암바렐라(Ambarella Inc)와 공동으로 개발한 최신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을 미리 공개했다. 암바렐라의 CV25 AI SoC(System-on-Chip)는 LG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에 통합되어 자동차 안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암바렐라의 CV25 AI SoC는 업계 최고의 와트당 AI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의 DMS는 차량 내 카메라의 고해상도 비디오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CV25는 정확한 물체 인식 외에도 부드러운 고화질 비디오 처리를 지원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하여 다양한 차량 내 센서와의 통합에 이상적이라고 강조했다.
CV25는 10Nm 공정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되며 저조도 및 높은 동적 범위에서 고품질의 상세한 이미징을 용이하게 하여 환경, 날씨 또는 하루 중 시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또한 자사의 알파웨어(AlphaWare)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핵심 부분인 LG의 비전웨어(VisionWare)를 활용한 이 새로운 DMS는 운전자의 미묘한 눈과 머리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스템은 AI를 사용하여 이러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주의가 산만하거나 졸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CV25가 장착된 DMS는 운전자의 인종, 성별 또는 연령에 관계없이 이러한 신호를 인식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선글라스, 모자 또는 기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더라도 정확한 감지 및 분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DMS 솔루션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에 매끄럽게 맞도록 설계되어 자동차 OEM이 새로운 차량 모델을 개발할 때 상당한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유연성은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자를 포함한 암바렐라에 기반을 둔 다른 LG 실내 솔루션으로 확장된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다양한 기내 솔루션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바렐라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OEM이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및 GSR(General Safety Regulation) 표준을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LG전자는 또한 암바렐라의 혁신 생태계의 적극적인 파트너로서 AI 기반 인식, 융합 및 자동차 시스템 계획 분야의 업계 리더 네트워크에 상당한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1월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 제공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유머] 남자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버리겠다 협박
- [유머] 용돈150만원 달라는 대학생딸 때문에 고민인 공무원
- [유머] 현재 백사태를 10년 전에 알아본 사람
- [유머] 왜곡 없는 실제 세계지도
- [유머] 은가누랑 30초 싸우고 살면 150억 지급
- [유머] 300만원 여행 갔다가 앓아 누운 여행 유튜버
- [유머] 사장 아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
- [뉴스] 도주하는 불법체류자 발견하고 '참교육'한 경찰의 남다른 이력
- [뉴스] '10일짜리 황금연휴...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될까?'
- [뉴스] 야무지게 먹고 남은 돈가스에 '머리카락' 집어넣어 환불 요구한 여성
- [뉴스] 민주 박지원 '조국 사면?.... 정부·여당은 검토하지 않아'
- [뉴스] '친한계' 김종혁 '권성동, 尹에게 '쓴소리' 했다고?... 세상이 우습나, 꿈 깨길'
- [뉴스] '이건 왜 띠지가 반대로'...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한 편지지의 포장이 유독 서툴렀던 이유
- [뉴스] 김민석 '내 사건 담당했던 검사, 청문회 증인 불러도 좋아'... 자신감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