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조회 3,7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6 14:45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토)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현대 N 아카이브(가칭)에서 ‘현대 N 페스티벌’ 2024시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 현대 N 아카이브: 내년 초 공식 개소 예정으로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사용한 현대차 N 브랜드 차량 보관 및 관리를 위한 수장고 시설
이번 시상식에는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팀과 선수를 비롯해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팀과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로 동일한 차종 및 사양의 경주차로 경쟁하는 자동차 경주 대회다.
올 시즌 현대 N 페스티벌은 프로 대회인 ▲eN1 ▲N1과 아마추어 대회인 ▲N2 ▲N TT 등 총 4개의 클래스로 구분해 지난 4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1라운드를 시작으로 8개월 동안 경기를 운영했다.
올해 팀 부문 종합 우승은 클래스별로 eN1은 금호 SL 모터스포츠팀, N1은 DCT 레이싱팀이 차지했다. 선수 부문에서는 eN1은 박준의 선수, N1은 김규민 선수가 우승했고 N2 및 N TT는 각각 김효겸, 최유준 선수가 우승했다.
DCT 레이싱팀 김영찬 선수는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에 선정돼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현대차는 2022년부터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를 선정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및 글로벌 양산차 기반 자동차 경주 대회 ‘TCR(Touring Car Race) 이태리’ 등 세계 대회에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 선정은 TCR 월드 투어 감독 및 선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N1 클래스에 출전하는 만 25세 미만 선수 중 ▲경기 성적 ▲운전 기술 ▲경주차 기술적 이해도 ▲외국어 능력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시상식 이후 현대차는 현대 N 페스티벌을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음 시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5시즌 현대 N 페스티벌은 내년 4월에 1라운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차례 경기를 펼친다.
또한 현대 N 페스티벌과 함께 TCR 월드투어와 TCR 아시아가 서포트 레이스로 참여한다. 현대차가 2년 연속 우승한 국제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내년 10월 인제 서킷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되고 TCR 아시아도 9월과 10월에 해당 서킷에서 시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내년 11월에 치러질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 글로벌 원메이크 레이스 ‘중국 현대 N 컵’과 ‘미국 현대 N 트로피컵’ 우승자도 출전해 국내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재의 현대 N 페스티벌까지 20년 넘게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에 아이오닉 5 N 기반 경주차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로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를 운영해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 전기차의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경기장으로 새로 추가하고 지난 10월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등 고객 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 시즌 전체 클래스의 선수가 작년 80명에서 올해 129명으로 증가했고 올 시즌 누적 관람객 수도 3만 5천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실장 박준우 상무는 “현대차는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현대 N 페스티벌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며 “국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은 물론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를 한국에 지속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시대 연다…12월 양산 돌입
-
2025 오토 상하이 개막, 글로벌 EV·하이브리드 전쟁 격화
-
2025 오토상하이 - 중국 맞춤형 벤츠, 상하이에서 CLA·비전 V 공개
-
BMW, 전기차 고객 전용 소통 디지털 공간 'BMW BEV 커뮤니티’ 서비스 개시
-
'BMW X5 가격에 분위기는 롤스로이스 컬리넌' 지커 9X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연평균 133대 판매
-
현대차·기아, 부품산업 지속가능 경영 청사진 '2025 ESG·탄소중립 박람회' 개최
-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 현대차, 2025 코나 출시
-
[EV 트렌드] 폭스바겐의 부활 혹은 테슬라의 몰락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
-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밴의 새로운 기준… 전기 밴 ‘비전 V’ 공개
-
'EV9 GT를 가볍게 제친 파워트레인' 니오, 3열 전기 SUV 온보 L90
-
제네시스 그란 컨버터블의 디자인
-
[영상] 과소평가된 전기차의 귀환,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
[시승기] '모터 하나로 완전히 다른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
-
BMW, 총 230대 전기차 투입 차별화된 시승 멤버십 'BMW BEV 멤버십' 론칭
-
[EV 트렌드] '미니밴계 롤스로이스' 지커, 009 그랜드 콜렉터 에디션 공개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와 로터스 97T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 기념
-
현대차그룹, 코레일과 역세권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스마트 시티' 조성
-
'실용성과 편의성 향상'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
-
5분 충전에 520km 주행 가능, 中 CATL '2세대 선싱' 배터리 공개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유머] 번개장터에 올라온 노가다 구인글
- [유머]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뉴스] '현금 1억에 '영끌'해서 산집, 30억 됐다'... 부동산커뮤니티에 '계약서' 올리며 인증한 누리꾼
- [뉴스] '박수홍 딸 생후 9개월 재이, 압구정현대 최연소 조합원 됐다'
- [뉴스] '이다은♥' 윤남기, 두 아이 위해 몸에 새긴 타투 다 지운다... '3년 걸릴 듯'
- [뉴스] '인교진♥' 소이현, 총 자산 공개했다... '돈 많이 버셨네' 결정사 팀장도 놀라 (영상)
- [뉴스] 尹측 '실명 위험 있다'... 변호인 김계리 '尹, 당뇨·경동맥협착·심장병'
- [뉴스] 고용노동부, 인력 부족한 '빈 일자리' 업종 취업한 청년에 120만원 지급
- [뉴스] '저기요'는 이제 그만... 정부청사 미화 근로자 명칭, '환경실무원'으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