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773[칼럼] 중국 전기차가 가격만으로 시장을 잠식한다고 보는 건 오판이다.
조회 1,5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6 14:45
[칼럼] 중국 전기차가 가격만으로 시장을 잠식한다고 보는 건 오판이다.
[오토헤럴드 김필수 교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국가 경제의 핵심 영역인 자동차는 전기전자 시스템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첨단 제품으로 진화했고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부가가치가 높아진 융합산업으로 발돋음했다.
우리나라 국가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은 자동차고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약 27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8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특히 전쟁 등 대외적 악재와 미국, 유럽 등 자국 우선주의와 자원 부국들의 '글로벌 사우스' 반란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트럼프의 재집권은 우리 경제의 주축인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무엇보다 미·중 갈등으로 인해 고민이 커지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중국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외교적, 전략적 협상과 판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지만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해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워졌다.
중국은 우리에게 더욱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되고 있다. 우리보다 10년 먼저 시장에 뛰어든 전기차는 가성비에서 이미 앞서 있고 배터리 원자재, 알고리즘의 적용 등 융합적인 부분까지 위협하고 있다. 중국이 빠르게 우리를 추격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사회주의 체제임에도 정치와 경제를 완전 분리하는 정책이 있다.
이런 정책의 지원으로 중국 전기차는 미국과 유럽을 위협하고 이제 국내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미 국내 전기버스의 50%, 상용 전기차의 약 40%가 중국산이다. 모듈 수입으로 생각하면 독과점을 생각해야 할 정도로 시장을 잠식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중국산 제품이 가격만으로 한국 시장을 잠식했다고 보는 것은 오판이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각종 첨단 기술과 제품이 융합돼 있고 여기에 가격 경쟁력이 더해진 효과다. 자율주행 기술 수준 또한 미국과 비슷하게 발전했다.
중국에서는 대도시 13개 지역에서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로보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 얕볼 것이 아니라 크게 보고 배우고 다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서는 규제 일변도의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일이 시급하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분별한 자국 우선주의와 탄핵 사태로 인한 국제 신인도 하락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어느 때보다 현명한 대응으로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때다.
김필수 교수/[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0] 2025-03-28 18:25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0] 2025-03-28 15:00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0] 2025-03-28 15:00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0] 2025-03-28 15:00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0] 2025-03-28 15:00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0] 2025-03-28 15:00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0] 2025-03-28 15:00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0] 2025-03-28 14:45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0] 2025-03-28 14:45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0] 2025-03-28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유머] 치킨 업체별 닭크기 정리
- [유머] 얼떨결에 커피 공짜로 얻어마신 이유.jpg
- [유머] 프렌치 불독이 왕따를 자주 당하는 이유.jpg
- [유머] 일본 닭꼬치 근황
- [유머] 보면 배가 고파지는 마법
- [유머] 남자 취미 티어표
- [유머] 자기몸을 마루타로 사용한 생명과학교수
- [뉴스]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복구 위한 '모금액 100억원' 돌파... 역대 최대
- [뉴스] 알바했던 치킨집 몰래 들어가 직접 통닭 튀기고 '생맥주'까지 훔쳐간 남성
- [뉴스] 최수종, 아내 하희라 판박이 딸과 '시밀러 룩'... 뒷모습 보면 연인 같아
- [뉴스] 배우 오나라, 인지도 테스트 '광탈'... 식당 사장님이 못 알아봤는데도 기분 좋아진 이유 (영상)
- [뉴스] '여객기 참사' 당시 곰탕 끓여주던 안유성 명장, 이번에는 산불 이재민 쉼터에 등장했다
- [뉴스]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옷가지·생필품·커피·붕어빵' 전달하며 온정 베푼 시민들
- [뉴스] 네이마르, 여친 둘째 임신 중인데 혼외자 폭로 나와...21세 여성 '그룹 성관계로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