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61[EV 트렌드] 18개국 전기차 소유주 설문 '92% 내연기관차로 돌아가지 않을 것'
조회 2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3 14:45
[EV 트렌드] 18개국 전기차 소유주 설문 '92% 내연기관차로 돌아가지 않을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브라질, 주요 유럽 국가 등 전 세계 18개국 전기차 소유주 2만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 92%가 다음 자동차 구매 시 전기차를 고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전기차를 선택하지 않은 응답자 중 1%는 가솔린과 디젤차 복귀를, 4%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선택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인사이드이브이는 글로벌 EV 얼라이언스를 통해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전기차를 선택 후 다시 내연기관차로 전환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노르웨이 전기차협회 보좌관인 피터 하우그넬란트는 해당 연구에서 '이번 결과는 전기차 운전자가 자신의 선택에 매우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일부에서 전기차 인기 감소에 대한 보고는 크게 과장됐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선 응답자에게 전기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 결과 상위 3개 응답은 전기차의 낮은 운영 비용, 기후 친화적 주행, 작동 소음이 거의 없음을 언급했다.
또 설문 응답자 72%는 가정에서 충전하고 있다고 답하고 13%만이 공공 고속충전 네트워크를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7%가 공공 주차장의 AC 충전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기차의 단점을 묻는 설문에는 '고속 충전기 인프라 적용 범위가 좁다', '충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충전기가 종종 작동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이 있었다.
이번 설문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각 국가 특성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다른 부분으로 브라질 전기차 운전자는 장거리 주행에서 내연기관차보다 더 다양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언급에 강력히 동의했다. 반면 독일, 스위스, 스웨덴 응답자는 이 부분에 크게 공감하지 못했다.
이 밖에도 응답자 50% 이상은 충전 네트워크마다 특정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간단히 카드를 탭하는 방식으로 충전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강력히 동의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0] 2024-12-18 17:00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0] 2024-12-18 17:00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0] 2024-12-18 17:00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0] 2024-12-18 17:00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0] 2024-12-18 13:25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0] 2024-12-18 13:25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0] 2024-12-18 13:25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0] 2024-12-18 13:25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0] 2024-12-18 13:25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0] 2024-12-18 13: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2025년 유럽 보조금 축소 '전기차 캐즘 현상 장기화 기로'
-
미국, 동남아 태양광 패널에 최고 271% 반덤핑 관세 부과
-
샤오미 EV, 11월 판매량 2만대 돌파... 내년 두 번째 모델 출시 임박
-
세레스, 11월 판매 54.58% 증가…아이토 M7 인기 지속
-
화웨이, 11월 슈퍼차저 네트워크 확대…224개 신규 설비 배치
-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 경영 갈등 끝에 사임
-
프랑스, 전기차 환경 보너스 폐지…보조금 대폭 축소
-
스텔란티스, 피아트 500e 생산 또 중단…유럽 전기차 시장 위기 직면
-
330. BYD의 세계 6위, 중국의 제로섬 게임 본격화
-
[영상] 11월 4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
11월 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내수 침체 속 르노코리아 ‘선전’
-
[영상] 6세대 포드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모델 시승기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 [유머] 조선 시대 백성들의 밥상
- [유머] 하품하는 고양이들
- [유머] 인도군과 중국군이 대치 중
- [유머] 리얼 꿀맛 스테이크
- [유머] 제일 맛있는 냄새는?
- [유머] 키 큰 여자들이 발끈하는 속설
- [유머] 지금과 달리 사치의 끝판왕이었던 조선시대 전설의 디저트.jpg
- [뉴스] '로또 1등 18억 당첨자 찾습니다'... 기한 임박한 당첨금 19억 넘어
- [뉴스] 검찰, '100억대 코인 은닉 의혹'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에 징역 6개월 구형
- [뉴스] '일본 놀러 가서 스시 먹으며 후쿠시마 욕하는 상여자'...김윤아 저격한 정유라
- [뉴스] 'X-mas 예약 손님' 상대로 '특별 세트'만 판매한다 통보한 식당... '뒤통수 맞은 기분'
- [뉴스] '63억 더 기부하죠'... 최태원 회장이 120억 기부 결정하자 직원들이 한 행동
- [뉴스] '체포조 명단'에 있던 한동훈... '계엄 당일, '국회로 가면 목숨 위험' 제보 받아'
- [뉴스] '중랑천에 거위 두 마리가 있어요'... 시민 걱정 쏟아지자 책임지고 보살피겠다는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