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15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조회 1,01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2 14:45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GM이 2024녀 12월 10일, 크루즈와 GM 기술팀을 하나로 통합해 자율주행과 보조주행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GM의 자본 배분 우선순위에 따라 GM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로보택시 시장과 함께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감안할 때 더 이상 크루즈의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GM의 회장 겸 CEO 메리 바라는 'GM은 절제되고 자본 효율적인 방식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크루즈는 자율주행 분야의 초기 혁신가였으며, GM의 강력한 브랜드, 규모 및 제조 강점과 결합된 우리 팀의 보다 긴밀한 통합은 운송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이 크루즈 LLC 로보택시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실리콘 밸리의 라이벌들이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더 확고하게 장악할 수 있게 됐다고 디트로이트뉴스는 분석했다.
크루즈 지분의 약 90%를 소유하고 있는 GM은 다른 주주들과 지분을 97% 이상으로 늘리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주식의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이러한 자사주 매입과 크루즈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크루즈 경영진과 협력하여 크루즈의 운영을 재편하고 재 집중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2025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계획안이 완료된 후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결정은 개인용 차량에 자율 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기로 한 결정은 GM이 2023년 10월 보행자 충돌 사고로 인해 공무원과 소비자의 조사에 개방된 후 크루즈에 다시 집중하고 재출시하려고 시도한 지 1년 만에 이루어졌다.
2017년부터 크루즈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1년에는 2020년대 말까지 연간 5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사고 이후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원을 지출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은 GM이 비용을 낮추고 투자 자본에 대한 더 나은 수익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련의 움직임 중 하나다.
GM의 주가는 크루즈 소식 이후 급등해 시간 외 거래에서 약 2% 상승한 채 거래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0] 2025-01-16 14:25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0] 2025-01-16 14:25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0] 2025-01-16 14:25 -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0] 2025-01-16 14:25 -
KGM, 피니아와 디젤 기반 수소 엔진 차량 개발... 주행거리 500km 이상
[0] 2025-01-16 14:25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1] 18시간의 정성과 토렴의 온기, 고바우 설렁탕
[0] 2025-01-16 14:25 -
한국타이어,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0] 2025-01-16 14:25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0] 2025-01-16 14:25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0] 2025-01-16 14:25 -
주행거리 늘리고 디테일 살리고...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공개
[0] 2025-01-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다 오르는데...테슬라 美 중고차 가치 급감, 신차 가격 인하 후 평균 16.8% 하락
-
사상 첫 '메인드 인 USA', 제네시스 GV70 전동화 출시...美 보조금 전액 수령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지난해 투싼에 이어 2년 연속
-
아이오닉 5, 獨 유력 전문지 아우토빌트 전기차 비교 평가 1위...벤츠 EQB와 큰 격차
-
LG화학, 미국 피드몬트 리튬과 리튬정광 20만 톤 공급 계약
-
테슬라, 노조결성 추진하는 기가팩토리 뉴욕 직원 수십명 해고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
폭스바겐, 티구안 전기 모델도 ID.티구안으로
-
미국 뉴저지주도 2035년부터 내연기관 판매 금지
-
환경부 주최 제2회 ‘EV 어워즈 2023’, ’올해의 전기차’ 후보 8종 공개
-
[시승기] '픽업트럭 계의 에르메스' GMC 시에라 드날리의 저세상 상품성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ㆍ기아 텔루라이드' 美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차 톱 10
-
[EV 트렌드] 순수전기차로 변신, 폭스바겐 티구안 'ID.티구안'으로 출시
-
'EV9 닮은 디자인 변화' 기아 쏘렌토 올 하반기 4세대 부분변경 출시 전망
-
폭스바겐코리아, ID.4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 진행 기념 무비나잇 행사 성료
-
쌍용차,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CSI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
89대만 생산된 쿠페, 컨버터블 애스턴 마틴 자가토
-
토요타 차기 사장 사토 코지, “전동화가 팀의 핵심 테마”
-
중국 BYD, 2022년 신에너지차 판매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더 많아
-
한화솔루션,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매출 27.3%/영업이익 30.9% 증
- [유머]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것
- [유머] 소원을 늘리는 소원이 현재까지도 금지인 이유.jpg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뉴스] '제베리아' 제천에 바나나 주렁주렁... 아이들 '와 신기하다'
- [뉴스] 해안가에 잠시 세워뒀을 뿐인데... 1톤 전기트럭, 밀물에 '침수'
- [뉴스] '예뻐서 찍었다'... 제주행 비행기서 승무원 신체 촬영한 60대 중국인
- [뉴스] '2025 중앙언론동문상' 수상자 발표...홍보분야 특별상에 홍준의 대표
- [뉴스] 음주운전 적발되자 경찰서로 '굴착기' 몰고 온 남성... 깜짝놀라 뛰쳐나와 막아선 경찰관들
- [뉴스] 시내버스서 학생들 훈계한다며 폭행하고 '체모' 던진 50대 남성... 법원은 '실형' 선고했다
- [뉴스] '폐가 체험'한다며 SNS 라이브 찍던 20대 남성들... 방송중 불 내고 줄행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