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조회 74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2 14:45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GM이 2024녀 12월 10일, 크루즈와 GM 기술팀을 하나로 통합해 자율주행과 보조주행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GM의 자본 배분 우선순위에 따라 GM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로보택시 시장과 함께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감안할 때 더 이상 크루즈의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GM의 회장 겸 CEO 메리 바라는 'GM은 절제되고 자본 효율적인 방식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크루즈는 자율주행 분야의 초기 혁신가였으며, GM의 강력한 브랜드, 규모 및 제조 강점과 결합된 우리 팀의 보다 긴밀한 통합은 운송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이 크루즈 LLC 로보택시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실리콘 밸리의 라이벌들이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더 확고하게 장악할 수 있게 됐다고 디트로이트뉴스는 분석했다.
크루즈 지분의 약 90%를 소유하고 있는 GM은 다른 주주들과 지분을 97% 이상으로 늘리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주식의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이러한 자사주 매입과 크루즈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크루즈 경영진과 협력하여 크루즈의 운영을 재편하고 재 집중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2025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계획안이 완료된 후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결정은 개인용 차량에 자율 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기로 한 결정은 GM이 2023년 10월 보행자 충돌 사고로 인해 공무원과 소비자의 조사에 개방된 후 크루즈에 다시 집중하고 재출시하려고 시도한 지 1년 만에 이루어졌다.
2017년부터 크루즈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1년에는 2020년대 말까지 연간 5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사고 이후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원을 지출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은 GM이 비용을 낮추고 투자 자본에 대한 더 나은 수익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련의 움직임 중 하나다.
GM의 주가는 크루즈 소식 이후 급등해 시간 외 거래에서 약 2% 상승한 채 거래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2024년 용의 해에서 영감' 롤스로이스모터카, 한정판 비스포크 컬렉션 공개
-
르노코리아, 설 명절 앞두고 중소 협력사 73곳에 물품대금 앞당겨 지급
-
기아, 맞춤형 제작 가능 중형표준차량ㆍ소형전술차량 'WDS 2024’ 방산전시회 참가
-
설 연휴 전기차ㆍ수소차 장거리 걱정 마세요. 환경부 충전 특별대책
- [유머] 회식 때 상사가 주는 술 거르는 방법
- [유머] 군필자들은 절대 안 믿는 제도
- [유머] 미국이 달에 두고온 성조기 근황
- [유머] 이탈리아인들이 미국음식을 극혐하는 이유
- [유머] 폐급여친 어떻게 하냐
- [유머] 불속성 효자
- [유머] 요증 강원도 날씨 근황
- [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막은 경호처, 내부망에 '영장 막으면 위법' 글 올라와
- [뉴스] 붕대 감고 구금된 20살·26살 '북한군 포로' 모습 공개... '참전 아닌 훈련으로 알고 왔다'
- [뉴스] '日 대학 망치 난동' 한국인 여성, 일본서는 얼굴 공개했는데 한국에서는 '모자이크'
- [뉴스] '우리 또 만나자' 절친 故 이희철 영정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지은 풍자
- [뉴스]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 영하권 강추위에도 용산·광화문 긴장 고조
- [뉴스] '전학갔는데 형이 1짱이면 이런 느낌인가요?'... 14살 어린 양민혁 보고 흐뭇해하는 손흥민
- [뉴스] 사고 낸 음주운전자 도주... 경찰과 짠듯(?) '환상의 팀플레이' 보여준 오토바이 '시민영웅'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