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88美 48개 도시로 확장된 현대차 · 아마존 온라인 車 판매… 내년 브랜드 추가 전망
조회 1,5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1 14:25
美 48개 도시로 확장된 현대차 · 아마존 온라인 車 판매… 내년 브랜드 추가 전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아마존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초부터 미국 내 일부 도시에서 아마존 웹서비스를 통한 자동차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 가운데 약 1년 만에 48개 도시로 해당 서비스가 확장됐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을 통한 현대차 온라인 판매는 현재 미국 내 48개 도시에서 가능한 서비스로 확장됐다. 또 내년에는 현대차 외에도 다른 브랜드가 서비스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아마존을 통한 자동차 판매를 계획한 첫 번째 브랜드가 된 것을 강조하고,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통해 고객은 어디서나 쉽게 차량을 구매하고 원하는 시간에 딜러에게 차량을 받으러 가거나 집에서 수령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현대차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모델, 트림, 색상 및 기능 등 다양한 선택 사항에 따라 구매를 원하는 지역에서 구입 가능한 차량을 찾아 결제 및 금융 옵션을 선택하는 등 자동차 구매 전 과정을 아마존에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현대차와 아마존의 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좀처럼 진전이 이뤄지지 않아 해당 서비스에 참여한 일부 딜러사의 이탈 등 불안한 조짐을 보여왔다.
서비스 시범 운영 과정에서 현대차가 북미 딜러 단체에 해당 프로그램을 개방했던 것과 달리 아마존이 역량 부족을 이유로 일부 딜러사만을 서비스에 참여시켜 불만이 속출했다. 또 현대차가 아마존을 통한 판매 실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데에도 딜러사 항의가 이어졌다.
미국은 경우 완성차 브랜드가 딜러사를 통해서만 신차를 판매할 수 있는 법적 제약이 있다. 다만 일부 주의 경우 테슬라와 같은 신생 전기차 업체에 이를 허용하며 관련 업계는 완성차 브랜드를 통한 온라인 직접 판매 바람이 불고 있다.
많은 우려 속에도 현대차와 아마존의 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약 1년 만에 미국 내 48개 도시로 확장됐다. 아마존은 현재 자동차 매입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리스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할 전망이다.
또 내년에는 현대차 외에도 더 많은 완성차 브랜드가 서비스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마존은 추가 참여 브랜드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채비와 법인 전기차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출시
[0] 2025-02-28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및 20주년 특별 엠블럼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수입차, 난 유튜브 보고 산다... 영업사원 제치고 구매 영향력 1위로 부상
[0] 2025-02-28 14:25 -
급변하는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가 핵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0] 2025-02-28 14:25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0] 2025-02-28 14:25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0] 2025-02-28 14:25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0] 2025-02-28 14:25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0] 2025-02-28 14:25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전기차 글로벌 톱 10 절반이 중국...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급증세 뚜렷
[0] 2025-02-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혼다코리아, 미니 모토 레이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한국앤컴퍼니, 여성 사외이사 선출을 통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강화에 박차
-
혁신적인 소프트톱을 탑재한 컨버터블 모델,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출시
-
타타대우상용차, 영남지역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 진행
-
BMW 그룹, 2022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3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 2종 출시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3’ 참가자 모집
-
볼보자동차,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 선사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3’ 참가자 모집
-
[EV 트렌드] 아우디 Q6 e-트론 티저 공개 'PPE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첫 번재 모델'
-
BMW그룹, 올해 15% 순수전기차 전망 '2025년부터 노이어 클라쎄' 6종 생산
-
BMW, 올 해 첫 두 달 중국 전기차 판매 두 배 증가
-
메르세데스 벤츠, CATL 자회사와 배터리 재활용 협력 합의
-
테슬라, FSD 버전 11 이번 주 말 광범위한 업데이트 개시
-
BMW, 전용 아키텍처 전기차 뉴 클래스 초기 6개 모델 출시한다
-
폭스바겐, 유럽과 북미 시장 전기차 판매 목표 상향 조정
-
벤츠코리아 창립 20주년, AMG GT 43 4MATIC+ '레드 블로썸 · 골든 데이라이트' 출시
-
쌍용차, 차박ㆍ캠핑 트렌드 제시 ‘KG 모빌리티 튜닝페스티벌’ 개최 및 참가 모집
-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 제주시 공식 오픈
-
쌍용차, U100 차명 ‘토레스 EVX’로 확정... 실차 이미지 및 영상 공개
-
푸조, ‘EV 카페 데이’ 진행
- [유머] 편견없는 기안84의 종교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뉴스] 1살 아기에게 '성인용 감기약' 먹여 퇴원 늦춘 엄마... '독박육아 지쳐'
- [뉴스] 한국인의 가구당 평균 순자산 4억 5000만원... '이 정도' 재산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한다
- [뉴스] 데프콘, 과거의 아내는 미모의 여성 '키 170cm, 코 오똑하고 예뻐'
- [뉴스] 횡단보도서 보행자 3명 들이받고 '급발진' 주장한 70대 운전자 '무죄'
- [뉴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괴사 고통 호소... '하반신 자르고 싶어'
- [뉴스] '음주운전·뺑소니' 김흥국, 故김새론 간접 언급... '누구나 실수한다, 반성하면 기회 줘야'
- [뉴스] 손흥민 올여름 한국서 프리시즌 뛴다... 토트넘, 2년 연속 방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