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38지엠, 크루즈에 자금 지원 중단...개인 차량 운전 지원 시스템에 주력
조회 1,0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1 14:25
지엠, 크루즈에 자금 지원 중단...개인 차량 운전 지원 시스템에 주력
일본에서 시범 운행을 하고 있는 지엠 크루즈-혼다의 자율주행차 공유 서비스(출처 GM)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연초부터 소문으로 나 돌던 지엠(제너럴모터스)의 로보 택시 사업 중단이 공식화됐다. 지엠은 10일(현지 시간) 크루즈와 자사 기술팀을 통합하고 로보 택시 개발에 더 이상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엠은 자율주행차 개발 전략을 재정비하면서 로보 택시가 아닌 개인 차량의 운전지원 시스템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메리 바라 지엠 CEO는 로보택시 사업 중단과 관련해 '지엠은 효율적인 방식으로 최고의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크루즈는 자율주행 초기 혁신가였으며 지엠의 강력한 브랜드와 규모, 제조역량, 우수한 팀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엠은 크루즈의 지분 약 90%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97% 이상 확보를 위해 주주들과 협의하고 있다. 이는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중단하면서도 개인 차량의 자율주행 성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크루즈는 지엠 자율주행 기술 계열사로 미국 여러 도시에서 로보 택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20개 이상의 지엠 차량이 로보 택시로 운영됐으며 현재 월 1000만 마일(약 1만 6000km) 이상의 슈퍼 크루즈 주행 데이터를 확보했다.
그러나 연이은 사고로 2023년 가을 캘리포니아 DMV의 운행 허가 취소 및 조사 등으로 현재는 제한된 형태에서의 시범 운행만 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배송지 변경' 문자 메시지 하나에 롤스로이스 컬리넌이 사라졌다.
-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출시...제조 2년 이내 순정 타이어만 사용
-
포르쉐, 부분변경 타이칸 국내 인증 완료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대 441km'
-
美 환경보호국, GM에 2000억 과징금...픽업트럭 등 590만 대 배출가스 초과
-
부산모빌리티쇼 찾은 '세계 여성 올해의 차'심사단, 기아 EV9 트로피 전달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셀-전기차 생산체제 구축
-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출범…한국서 새로운 시대 예고
-
[영상] 자율주행차는 정말로 가능할까? 테슬라의 혁신과 신중함의 대립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을 것'
-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공개 'BMW V8 심장으로 벤츠 G바겐 겨냥'
-
현대차그룹 인니 배터리셀 공장 준공, 정의선 회장 '믐부까 잘란 바루'
-
프리미엄 브랜드 '연두색 저주' 수입차, 6월 5.4%↓...10대 중 3대 전기차
-
'이탈리아 장인의 새로운 도약' 마세라티코리아 공식 출범 … 신차 2종 첫 공개
-
현대차ㆍ기아 6월 美 판매 4.5% 감소...순수 전기차 및 친환경차는 증가
-
[르포] ‘페라리’ 모든 차량이 탄생하는 곳…’伊 마라넬로 본사’
-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
현대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건립한다
-
기아, EV3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 이끈다.
-
유럽연합 '유로7'과 미국 '티어4', 내연기관 금지를 이끈다
-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부문 콘셉트 본상 수상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헌법재판소에 '중국식 이름' 많다'... 尹 탄핵 선고 앞두고 '반중 정서' 더 강해져
- [뉴스] 출산 직전 美 가서 낳은 자녀, 2년 넘게 체류해도 '원정 출산'... '한국 국적 선택 불가'
- [뉴스] 주호민, 신원 특정된 유튜버 '뻑가'에 법적대응... '우리 가족 다룬 영상 확보'
- [뉴스] '갑질 의혹' 벗은 강형욱 SNS에 근황 공개... '뭐든다 해드리겠다'
- [뉴스] 기계에 손 끼어 검지 두동강났던 정지선... '30바늘 꿰매고도 일한다고 고집'
- [뉴스] EXID 엘리, 작곡가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에 묘소 찾아... '평안하길'
- [뉴스] '삐끼삐끼' 원작자 토니안, 지난해 '얼마' 벌었나 봤더니... '이게 말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