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64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2-09 17:00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해당 모델은 성능형과 항속형 그리고 6인승과 7인승으로 구별된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 9 인증을 최근 완료했다.
전기 모터에 따라 성능형과 항속형 그리고 6인승과 7인승, 휠 크기 등에 따라 구분된 해당 모델은 후륜구동 항속형 19인치 6인승, 7인승으로 상온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542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이는 기존 현대차 순수전기차 모델 중 가장 긴 주행가능거리를 기록했던 아이오닉 6 후륜구동 18인치 기준 524km 보다 약 3.4% 증가한 것으로 이들의 차체 크기와 중량을 고려하면 배터리를 비롯한 현대차 전동화 기술의 놀라운 발전을 입증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9은 12개 모델로 국내 인증을 우선 완료했다. 먼저 항속형 후륜구동 21인치 6인승과 7인승 모델의 경우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525km를 기록하고 19인치 6인승, 7인승은 542km를 나타낸다.
또 항속형 AWD 19인치와 21인치 6인승과 7인승은 모두 주행가능거리가 상온 기준 최대 504km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오닉 9 성능형 AWD 19인치, 21인치 그리고 6인과 7인승 모델의 경우 복합 503km 인증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 9은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을 비롯해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또 110.3kWh 배터리 탑재를 탑재하고 전기차 최적화 차체 설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자체 연구소 측정 기준 19인치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성능을 발휘한다. 또 21인치 A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A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성능을 확보했다.
이 밖에 아이오닉 9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아이오닉 9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기타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스타일·성능·효율성까지 모두 충족' 혼다, 2024년형 MSX 그롬 출시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강화 FIA ‘3-Star 환경 인증‘ 획득
-
중고차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은 요즘 요노, ‘핫’ 선호 모델은 어떤카
-
현대차·기아, 현대제철·에코프로비엠 협력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제조법 개발
-
도널드 트럼프, 독일차가 미국차 되길 바래… 법인세 인하 · 관세 인상
-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 론칭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 [유머] 나폴리 맛피아 : 흑백요리사 2에대해 확실히 아는거 하나 있다
- [유머] 여친이랑 헤어지고 넷플 비번을 바꿨더니..
- [유머] 처음 보는 사람은 동일인으로 안다는 두 유튜버
- [유머] 진화를 잘못해버린 생물
- [유머] 쉽게 보는 간짜장이 짜장보다 비싼 이유
- [유머] 업소 가본 사람들 대부분 하는 말
- [유머] 재광아 ...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