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769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2-09 14:25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신용카드 크기로 버튼을 눌러 자동차 문을 여닫고 자동으로 주차도 할 수 있는 스마트키 보급이 확대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 5 N'에 공급되는 스마트 카드키를 싼타페와 투싼, 그랜저 등 현대차 주요 차종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는 두께가 2.5mm에 불과하지만 버튼을 눌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차 문 개폐와 트렁크 개방은 물론 시동도 미리 걸 수 있다.
센서를 이용해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도 가능하다. 버튼 작동 거리는 30m 이상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의 카드키는 초광대역 무선통신(UWB, Ultra Wide Band)을 활용해 직접 접촉 방식인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과 달리 카드키를 매번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된다. 리튬이온배터리를 내장해 운전석 옆에 올려두면 스마트폰처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 카드키를 올해 초 아이오닉 5 N 차종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이를 주요 차종으로 확대하게 됐다.

현재 현대숍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까운 블루핸즈에서 보안인증을 거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 9000원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로 1만 원을 추가 할인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스마트 카드키는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중동지역에선 일부 차종에 한해 신차 출시와 함께 카드키를 기본으로 지급하고 있다. 호주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내년에는 북미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카드키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 상품으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에게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마케팅 활동이다.
플릿(Fleet)으로 불리는 대규모 기업용 차량 고객에는 회사의 로고와 원하는 문구를 입혀 시인성과 소속감을 높이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혼다코리아,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이벤트 진행
-
벤츠는 거부, 美 앨라배마 공장 노조 가입 찬반 투표 부결...UAW 타격 예상
-
이베코코리아, 5월 순정 부품 캠페인 실시
-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
한국타이어, 신상품 ‘벤투스 에어 S’ 성능 체험하는 ‘익스피리언스 크루’ 모집
-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부산아이파크와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 체결
-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대회’ 주최.. 참가자 모집
-
쉐보레, 전국 코스트코 8개 지점서 ‘지엠 이머전 위크’ 실시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브리지스톤, 제16회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 어워드 2024’ 개
-
벤틀리 4세대 컨티넨탈 GT 6월 공개...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온보 론칭 첫 모델 900V 베이스 L60 사전 판매 개시
-
중국 바이두, 6세대 로보택시 출시
-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이 중국 즉각 반박
-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전기차 100% 관세부과, 전기 자전거는?
-
인플루언스맵, 자동차회사 오염 억제 기여 순위 발표
-
[영상] 르노코리아의 새출발, '태풍의 눈'에서 '로장주'로 거듭나다
-
한자연, 친환경 대체연료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시승기]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높은 완성도와 가성비에 끌린 순수 전기차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유머] 급하게 차린 고양이의 생일상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