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조회 3,91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4:00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위라이드(WeRide)가 지난 9월 말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우버 테크놀로지스 플랫폼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위라이드의 로보택시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우버의 차량 호출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우버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한 첫 번째 사례이자 미국과 중국 이외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최대 규모의 로보택시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통합 운송 센터, 아부다비 모빌리티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UAE에 본사를 둔 운송 회사인 타와술 트랜스포트가 차량 운영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위라이드는 밝혔다.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여 아부다비의 우버 사용자는 우버X 또는 우버 컴포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위라이드의 로보택시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처음에는 사디야트 섬, 야스 섬 및 아부다비 자예드 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포함한 아부다비의 핵심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할 예정이다.
위라이드는 이러한 로보택시의 초기 운영 단계에서 각 자율주행 차량에 안전 책임자가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첫 번째 배치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수는 언급하지 않았다.
위라이드와 우버는 2025년 UAE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운영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
위라이드는 당시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이나 중국 시장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2017년에 설립된 위라이드는 중국에서 높은 수준의 지능형 주행 솔루션에 중점을 둔 회사다. 지난 10월 25일, 나스닥에 상장됐다.
위라이드는 현재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 및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동시에 자율주행 시험 면허를 취득한 유일한 기업이다.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기 전에 위라이드는 UAE에서 가장 큰 로보택시를 운영했으며, TXAI 앱을 통해 현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및 긴급 복구 지원
-
[칼럼] 수입차 업계, 수입 및 판매 유통 금지 미인증 불법 장비 사용 만연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이장우 호두과자,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 선정
- [뉴스] 경복궁에 '불법 낙서' 남긴 사주범, '이런' 처벌 받았다
- [뉴스] 이효리, 역대급 폭염 속 '유기견 보호소' 찾아 봉사활동 진행
- [뉴스] 소비쿠폰 지급 후 첫 주말... 사람들로 꽉 찬 대구 서문시장 (사진)
- [뉴스] '재룟값 포함 김밥 4줄 5천원에 싸주실 분'... 당근에 올라온 '황당' 구인글
- [뉴스] 국민의힘, 당원 된 '尹 계엄 옹호' 전한길에 '전담 윤리관' 배치
- [뉴스] 박지원 '국힘, 김문수 당 대표 되면 역사 속으로 소멸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