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조회 3,9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4:00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위라이드(WeRide)가 지난 9월 말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우버 테크놀로지스 플랫폼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위라이드의 로보택시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우버의 차량 호출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우버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한 첫 번째 사례이자 미국과 중국 이외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최대 규모의 로보택시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통합 운송 센터, 아부다비 모빌리티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UAE에 본사를 둔 운송 회사인 타와술 트랜스포트가 차량 운영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위라이드는 밝혔다.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여 아부다비의 우버 사용자는 우버X 또는 우버 컴포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위라이드의 로보택시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처음에는 사디야트 섬, 야스 섬 및 아부다비 자예드 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포함한 아부다비의 핵심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할 예정이다.
위라이드는 이러한 로보택시의 초기 운영 단계에서 각 자율주행 차량에 안전 책임자가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첫 번째 배치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수는 언급하지 않았다.
위라이드와 우버는 2025년 UAE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운영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
위라이드는 당시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이나 중국 시장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2017년에 설립된 위라이드는 중국에서 높은 수준의 지능형 주행 솔루션에 중점을 둔 회사다. 지난 10월 25일, 나스닥에 상장됐다.
위라이드는 현재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 및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동시에 자율주행 시험 면허를 취득한 유일한 기업이다.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기 전에 위라이드는 UAE에서 가장 큰 로보택시를 운영했으며, TXAI 앱을 통해 현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전기차 고객 전용 소통 디지털 공간 'BMW BEV 커뮤니티’ 서비스 개시
-
'BMW X5 가격에 분위기는 롤스로이스 컬리넌' 지커 9X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연평균 133대 판매
-
현대차·기아, 부품산업 지속가능 경영 청사진 '2025 ESG·탄소중립 박람회' 개최
-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 현대차, 2025 코나 출시
-
[EV 트렌드] 폭스바겐의 부활 혹은 테슬라의 몰락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
-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밴의 새로운 기준… 전기 밴 ‘비전 V’ 공개
-
'EV9 GT를 가볍게 제친 파워트레인' 니오, 3열 전기 SUV 온보 L90
-
제네시스 그란 컨버터블의 디자인
-
[영상] 과소평가된 전기차의 귀환,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
[시승기] '모터 하나로 완전히 다른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
-
BMW, 총 230대 전기차 투입 차별화된 시승 멤버십 'BMW BEV 멤버십' 론칭
-
[EV 트렌드] '미니밴계 롤스로이스' 지커, 009 그랜드 콜렉터 에디션 공개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와 로터스 97T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 기념
-
현대차그룹, 코레일과 역세권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스마트 시티' 조성
-
'실용성과 편의성 향상'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
-
5분 충전에 520km 주행 가능, 中 CATL '2세대 선싱' 배터리 공개
-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오른 단 한대의 유럽산 전기차
-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버스 공급
-
현대차,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공단과 업무협약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쯔양, 카라큘라 '2천만원' 공탁금 거부... '끝까지 책임 물겠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라'... 금융권 협회장 긴급 협의
- [뉴스] '데뷔 19년'만에 단독 팬미팅 진행한 '빅뱅' 태양...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 [뉴스] '아기 버리고 튄 친부 XXX 찾습니다'... 서민재, 남자친구 신상 공개
- [뉴스]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시라'... 동호회 내 '이성 관계'에 일침 날린 진태현
- [뉴스] '슈퍼주니어' 신동, 차 안에서 자다가 죽을 뻔한 경험 공개
- [뉴스] 제주도서 요가강사로 깜짝 변신한 '소녀시대' 유리, 수익금 '전액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