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조회 2,6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4:00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중국 화웨이가 광저우자동차그룹(GAC Group)과 함께 배터리 전기차(BEV)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활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어온 스마트 배터리 구동 SUV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생산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하고, 화웨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제품 개발, 영업 및 마케팅, 애프터마켓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의 이름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이미 GAC 아이온(Aion)이라는 전기차 사업부를 운영 중이며, 최근 몇 년간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했다. 한편, 화웨이는 JAC, BAIC, 체리자동차, 세레스 등 여러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며 '화웨이 인사이드'(HI, Huawei Inside) 및 '하모니 지능형 모빌리티 얼라이언스'(HIMA, 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 사업 모델을 통해 전기차 솔루션을 제공하고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GAC는 성명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전기화와 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지능형 차량 부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HIMA의 라인업에는 아이토(AITO) 브랜드의 M5, M7, M8, M9, 스텔라토(Stellarto) 브랜드의 S9 및 EREV 모델, 럭시드(Luxeed) 브랜드의 S7, R7, 마에스트로(Maextro) 브랜드의 S800 등 다양한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는 아이토 M5, M7, M9, 럭시드 S7, R7, 스텔라토 S9 등 6개 모델이 HIMA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HIMA 사업은 여러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아이토는 세레스(Seres)그룹, 스텔라토는 BAIC, 럭시드는 체리자동차, 마에스트로는 안후이장화이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이다. 화웨이는 2025년까지 HIMA의 출시 모델을 현재 6개에서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7년 이어온 '수소에 대한 신념' 현대차, 이니시움 콘셉트 공개
-
현대 차세대 수소전기차 컨셉 ‘이니시움’ 공개,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
-
현대차,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최초 공개
-
스텔란티스, 디트로이트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 · 닷지 듀랑고 생산 중단
-
中 의존도 높은 폴스타, 美 시장 포기할 수도...소프트웨어 규제 대응 한계
-
캐딜락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리릭 V' 2025년 초 출시 확정...국내 판매는?
-
유럽연합, 기어코 중국산 전기차 '45.3%' 관세 폭탄…30일부터 당장 적용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 SUV 쿠프라 ‘타바스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 체결
-
중국 자동차 산업, In China, For Global 전략으로 전환 필요
-
테슬라, 2025년 판매량 50만 대 증가 목표…실현 가능성은?
-
현대차 정재훈 사장, 닛케이 포럼에서 수소 사회 리더 선언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남궁민 '故최진실 덕에 연예인...부족한 나에게 유일하게 따뜻했던 사람'
- [뉴스] '예능 대부'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경찰 수사 중
- [뉴스] [속보] 대통령실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 [뉴스] '당장 구해주세요'... 태풍 앞둔 바다 위에서 양식장 지키는 '깡마른' 백구 (영상)
- [뉴스] '배우 복귀시켜 줘'... 스캔들 또 언급하며 공개 호소하는 김부선
- [뉴스] 尹 부부 살던 한남동 관저에 '개 수영장' 설치 의혹... '일주일 물 228t', 이곳에 썼나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