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조회 3,70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4:00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중국 화웨이가 광저우자동차그룹(GAC Group)과 함께 배터리 전기차(BEV)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활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어온 스마트 배터리 구동 SUV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생산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하고, 화웨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제품 개발, 영업 및 마케팅, 애프터마켓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의 이름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이미 GAC 아이온(Aion)이라는 전기차 사업부를 운영 중이며, 최근 몇 년간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했다. 한편, 화웨이는 JAC, BAIC, 체리자동차, 세레스 등 여러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며 '화웨이 인사이드'(HI, Huawei Inside) 및 '하모니 지능형 모빌리티 얼라이언스'(HIMA, 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 사업 모델을 통해 전기차 솔루션을 제공하고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GAC는 성명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전기화와 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지능형 차량 부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HIMA의 라인업에는 아이토(AITO) 브랜드의 M5, M7, M8, M9, 스텔라토(Stellarto) 브랜드의 S9 및 EREV 모델, 럭시드(Luxeed) 브랜드의 S7, R7, 마에스트로(Maextro) 브랜드의 S800 등 다양한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는 아이토 M5, M7, M9, 럭시드 S7, R7, 스텔라토 S9 등 6개 모델이 HIMA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HIMA 사업은 여러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아이토는 세레스(Seres)그룹, 스텔라토는 BAIC, 럭시드는 체리자동차, 마에스트로는 안후이장화이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이다. 화웨이는 2025년까지 HIMA의 출시 모델을 현재 6개에서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
[시승기] 전천후 SUV,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
[칼럼] 국내 연구진 '전기차 머플러' 개발, 스스로 화재 진압 획기적 기술
-
망설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실물 영접
-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
[스파이샷] 전기차 감성 품은 내연기관 해치백, 기아 2026 K4 포착
-
[스파이샷] 폭스바겐 T-Roc, 2세대 모델로 진화… 2026년형 유럽 출시
-
[스파이샷] 아우디 Q9 포착, BMW X7·벤츠 GLS에 도전장
-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5’ 참가
-
이베코와 스텔란티스 프로 원,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 위해 협업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뉴스] '강남역 인근 4성급 호텔에서 무심코 천장 봤다가... '버섯'을 발견했습니다'
- [뉴스] 셀프로 매직하다가 머리카락 '숭덩'... 매직약 제조사 '제품 문제 없어' (영상)
- [뉴스] 16년 소송 끝에 환수한 '친일파 땅', 57만 평 중 고작 1평... 법의 허점이 만든 비극 (영상)
- [뉴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배우 데뷔... 청춘 음악 영화 '너드 랩소디' 출연 확정
- [뉴스] 최양락-팽현숙, 美 명문대 출신 엘리트 사위 최초 공개... '신혼 1년차'
- [뉴스] 물 들어오자 노젓는 넷플릭스... 찐팬들 위해 '케데헌' 공식 계정 만들었다
- [뉴스] '케데헌' 신드롬은 현재 진행중... 넷플릭스 역대 흥행 영화 2위, 1위도 눈앞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