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조회 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2 14:45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코리아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고성능 콤팩트 쿠페 '뉴 M2'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이번 뉴 M2는 보다 강력해진 주행 성능, BMW M 디비전만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편리한 디지털 기능으로 브랜드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 M2에 탑재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전보다 20마력 증가한 48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최대 토크는 5.1kg.m 증가해 61.2kg.m에 달하며, 최대 토크가 발휘되는 엔진 회전수가 2600rpm으로 낮아져 보다 즉각적인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기존보다 0.1초 단축되어 단 4초에 불과하다.
뉴 M2에는 트랙 주행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M 전용 냉각 시스템,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적용된 오일 공급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엔진에 조합되는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는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이 포함되어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주행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음향을 제공하는 M 스포츠 가변 배기 시스템은 탑승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증폭시켜 전달한다.
여기에 일상부터 트랙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응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뒷바퀴가 최상의 구동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강력한 제동 성능을 지닌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시스템도 기본 탑재돼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뉴 M2에는 2도어 쿠페만의 콤팩트하고 스포티한 외관과 차량의 성능적 특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된다.
실버 색상의 M 경합금 휠은 외관에 선명한 인상을 부여하며, 블랙 크롬 컬러로 마감한 배기 테일 파이프와 M 카본 루프는 뉴 M2가 가진 스포티한 매력을 증폭시킨다. 특히 M 카본 루프는 약 6kg의 감량 효과를 통해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차량의 운동 성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색상 옵션이 새롭게 제공된다.
실내는 새로운 D컷 M 가죽 스티어링 휠 상단에 빨간색 포인트 색상이 적용되며 새롭게 디자인된 송풍구,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를 적용한 M 스포츠 시트, M 시트 벨트, 다크 그라파이트 매트 인테리어 트림 등을 더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에 고급감을 배가했다.
이밖에 뉴 M2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는 하위 메뉴로의 이동 없이도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퀵셀렉트’ 기능을 지원한다. 운전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 메뉴 바에 구성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해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으며, 편의에 따라 위젯과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또 뉴 M2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탑재된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이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탑재되며, 자동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컴포트 액세스, BMW 디지털 키,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과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뷰가 포함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BMW의 새로운 뉴 M2 국내 판매 가격은 917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