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조회 5,4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9 14:45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가 2024년 11월 27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자율주행 분야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였다고 밝혔다. IPO 공모가는 ADS(American Depositary Share)당 13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11-13달러 가격대의 상단이라고 덧붙였다.
이 주식은 미국예탁주식(ADS)에 상장되어 있었으며, 상장 첫날 주가는 한때 공모가인 13달러보다 20% 가까이 높았지만, 종가는 공모가인 12달러보다 약 8% 낮았다. 지난 10월에는 중국 자율주행 택시 회사인 위라이드(Weride)도 나스닥에 상장돼 4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포니 AI의 가치는 IPO에서 50억 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2년 전 85억 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미국 주식시장 개장 당시 15달러였으나 종가 기준 7.69% 하락한 12달러를 기록해 시가총액은이 46억6000만달러였다.
2016년에 설립된 포니에이아이는 중국 최초의 자율 주행 기술 회사 중 하나다.
.
공동 창업자 겸 CEO인 펑쥔과 공동 창업자 겸 CTO인 루톈청은 모두 바이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펑쥔 회장은 주식 17.3%와 의결권 55.6%를, 루톈청 회장은 주식 6.1%와 의결권 19.5%를 보유하고 있다.
포니에이아이는 올해 6월 30일 현재 601명의 연구 개발 팀을 포함하여 1,359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포니 AI는 IPO 이전에 누적 13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으며 2022년 3월 마지막 펀딩 라운드에서 85억 달러로 평가됐다.
포니 에이아이는 로보택시, 로보트럭, 개인 소유 차량(POV) 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한 자동차 모델 및 시나리오에 맞는 가상 운전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2년, 2023년, 2024년 상반기에 각각 6,839만 달러, 7,190만 달러, 2,472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2024년 첫 3분기 동안 회사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5% 증가한 3,951만 달러를 기록했다.
Pony.ai 는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의 양산 및 배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레벨 4 자율성은 차량이 대부분의 조건에서 인간 백업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1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중국 전역에서 250대 이상의 로보택시와 190대 이상의 자율주행 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이징, 광둥성 광저우, 선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한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약 4000만km의 자율주행 시험 주행거리를 누적했다.
또한 중국 1선 도시의 특정 지정 지역에서 완전 무인 차량을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하기도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
플랫폼이 다른 전기차 '아우디 Q6 e-트론' 8000만원 초반대 사전 계약
-
어떻게 하면 되는 거니? 멕시코, 기가팩토리 건설 두고 머스크 회동 희망
-
中 신에너지차 BYD 천하, 10월 시장 점유율 36.1%... 테슬라 7위 추락
-
美 NHTSA, 혼다 '3.5ℓ V6 엔진' 탑재 파일럿 등 140만대 결함 조사
-
현대모비스, 전기차 · 자율주행 특화 설계...감성 기술 도입 확대 중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 [유머] 요로결석에 걸린이유
- [유머] '콩쥐팥쥐'다냥
- [유머] 다음 중 누텔라를 훔친 범인을 고르시오
- [유머] 호주산 소고기가 싼이유
- [유머] 당신... 이름이 뭐죠?
- [유머] 남편 앞에서 아내를 희롱
- [유머] 405호 소음에 분노한 입주민
- [뉴스] 블랙핑크 제니, 이번엔 가슴에 헬로키티 달았다... 파격 패션 선보여
- [뉴스] '피 같은 혈세로 중국인 숙박비를?'... 中 관광객 숙박비 지원 경남도에 쏟아진 항의글
- [뉴스] '미국에서 먹던 것과 달라'... 김해 제과점서 티라미수 주문한 미국인이 점장 불러 한 행동
- [뉴스]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투약'으로 징역 2년 6개월... 며느리 판결도 나와
- [뉴스] 지하철역에 샤워실이?... 서울시가 대놓고(?) 제공 중인 '뚝섬역 샤워장' (사진)
- [뉴스] '여기 시속 60km 도로인데'... 국도 달리던 운전자들이 마주하면 미치는 상황 (사진)
- [뉴스] '봄비' 부른 '한국 소울 음악의 대부' 박인수 별세... 향년 7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