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87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조회 4,0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9 14:45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가 2024년 11월 27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자율주행 분야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였다고 밝혔다. IPO 공모가는 ADS(American Depositary Share)당 13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11-13달러 가격대의 상단이라고 덧붙였다.
이 주식은 미국예탁주식(ADS)에 상장되어 있었으며, 상장 첫날 주가는 한때 공모가인 13달러보다 20% 가까이 높았지만, 종가는 공모가인 12달러보다 약 8% 낮았다. 지난 10월에는 중국 자율주행 택시 회사인 위라이드(Weride)도 나스닥에 상장돼 4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포니 AI의 가치는 IPO에서 50억 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2년 전 85억 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미국 주식시장 개장 당시 15달러였으나 종가 기준 7.69% 하락한 12달러를 기록해 시가총액은이 46억6000만달러였다.
2016년에 설립된 포니에이아이는 중국 최초의 자율 주행 기술 회사 중 하나다.
.
공동 창업자 겸 CEO인 펑쥔과 공동 창업자 겸 CTO인 루톈청은 모두 바이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펑쥔 회장은 주식 17.3%와 의결권 55.6%를, 루톈청 회장은 주식 6.1%와 의결권 19.5%를 보유하고 있다.
포니에이아이는 올해 6월 30일 현재 601명의 연구 개발 팀을 포함하여 1,359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포니 AI는 IPO 이전에 누적 13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으며 2022년 3월 마지막 펀딩 라운드에서 85억 달러로 평가됐다.
포니 에이아이는 로보택시, 로보트럭, 개인 소유 차량(POV) 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한 자동차 모델 및 시나리오에 맞는 가상 운전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2년, 2023년, 2024년 상반기에 각각 6,839만 달러, 7,190만 달러, 2,472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2024년 첫 3분기 동안 회사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5% 증가한 3,951만 달러를 기록했다.
Pony.ai 는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의 양산 및 배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레벨 4 자율성은 차량이 대부분의 조건에서 인간 백업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1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중국 전역에서 250대 이상의 로보택시와 190대 이상의 자율주행 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이징, 광둥성 광저우, 선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한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약 4000만km의 자율주행 시험 주행거리를 누적했다.
또한 중국 1선 도시의 특정 지정 지역에서 완전 무인 차량을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하기도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머스크, 정치 기부 줄이고 CEO 5년 연장…투자자들은 안심할까
[0] 2025-05-21 17:25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0] 2025-05-21 17:25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0] 2025-05-21 17:25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0] 2025-05-21 17:25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0] 2025-05-21 17:25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0] 2025-05-21 17:25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0] 2025-05-21 17:25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0] 2025-05-21 14:25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0] 2025-05-21 14:25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0] 2025-05-2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유머] 돌아버린 롯데리아 근황
- [유머] 극단적인 소녀
- [유머] 시장활성화 시킨 칸예
- [유머] 젝팟 터지고 48만원 받은 사람
- [유머] 젬버리 근황
- [유머] 카톡선물 하겐다즈케이크 후기
- [유머] 카페에서 고백받은 미남썰
- [뉴스] 소녀시대 3인방 미국서 뭉쳤다... '킹 오브 케이팝, 이수만 응원'
- [뉴스]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결혼 비하인드 공개... '2세 계획 없어, 피임 교육도'
- [뉴스] 제주공항 화장실 세면대서 '핸드워시'로 머리감는 여성
- [뉴스] 의식없는 여성 성폭행한 장면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한 BJ... 법원이 내린 처벌
- [뉴스] 제주 카지노 놀러온 외국인 관광객, 1000원 베팅했다가 2억 '잭팟' 맞았다
- [뉴스] 서울 지하철 1~8선 첫차 30분 앞당겨... 오전 5시부터 운행
- [뉴스] 소녀시대 수영 출연하는 '존 윅'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 티저 공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