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70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조회 4,0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9 14:45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가 2024년 11월 27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자율주행 분야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였다고 밝혔다. IPO 공모가는 ADS(American Depositary Share)당 13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11-13달러 가격대의 상단이라고 덧붙였다.
이 주식은 미국예탁주식(ADS)에 상장되어 있었으며, 상장 첫날 주가는 한때 공모가인 13달러보다 20% 가까이 높았지만, 종가는 공모가인 12달러보다 약 8% 낮았다. 지난 10월에는 중국 자율주행 택시 회사인 위라이드(Weride)도 나스닥에 상장돼 4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포니 AI의 가치는 IPO에서 50억 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2년 전 85억 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미국 주식시장 개장 당시 15달러였으나 종가 기준 7.69% 하락한 12달러를 기록해 시가총액은이 46억6000만달러였다.
2016년에 설립된 포니에이아이는 중국 최초의 자율 주행 기술 회사 중 하나다.
.
공동 창업자 겸 CEO인 펑쥔과 공동 창업자 겸 CTO인 루톈청은 모두 바이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펑쥔 회장은 주식 17.3%와 의결권 55.6%를, 루톈청 회장은 주식 6.1%와 의결권 19.5%를 보유하고 있다.
포니에이아이는 올해 6월 30일 현재 601명의 연구 개발 팀을 포함하여 1,359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포니 AI는 IPO 이전에 누적 13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으며 2022년 3월 마지막 펀딩 라운드에서 85억 달러로 평가됐다.
포니 에이아이는 로보택시, 로보트럭, 개인 소유 차량(POV) 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한 자동차 모델 및 시나리오에 맞는 가상 운전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2년, 2023년, 2024년 상반기에 각각 6,839만 달러, 7,190만 달러, 2,472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2024년 첫 3분기 동안 회사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5% 증가한 3,951만 달러를 기록했다.
Pony.ai 는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의 양산 및 배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레벨 4 자율성은 차량이 대부분의 조건에서 인간 백업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1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중국 전역에서 250대 이상의 로보택시와 190대 이상의 자율주행 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이징, 광둥성 광저우, 선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한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약 4000만km의 자율주행 시험 주행거리를 누적했다.
또한 중국 1선 도시의 특정 지정 지역에서 완전 무인 차량을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하기도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0] 2025-05-20 17:25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0] 2025-05-20 17:25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0] 2025-05-20 17:25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0] 2025-05-20 17:25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0] 2025-05-20 17:25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0] 2025-05-20 17:25 -
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라운드 종합·클래스 동시 우승
[0] 2025-05-20 14:45 -
[EV 트렌드] '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력' 샤오미 이번주 YU7 출시
[0] 2025-05-20 14:45 -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 신규 오픈, 전국 4개 거점으로 확대
[0] 2025-05-20 14:45 -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0] 2025-05-20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일론 머스크...테슬라, 세 번째 메가팩토리 건설 중
-
일본 완성차 업계, 2024년 판매·생산 감소… 중국 시장 부진 지속
-
[기자 수첩] 벤틀리에서 애스턴 마틴, 가는 곳마다 전기차 말고 하이브리드?
-
애스턴 마틴 밴티지, 롤렉스 24 데이토나 GTD 클래스 포디엄 피니시 기록
-
'2000만 대 돌파 전망' 올해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 18% 급증
-
테슬라 잡으러 왔다... 볼보 EX30, 세상에서 제일 싼 가격으로 판매 돌입
-
'하이브리드 돌풍' 현대차-기아 美 1월 판매 사상 최다 판매 기록
-
인상적인 주행거리 '현대차 아이오닉 9' 6000만 원대 사전 계약 돌입
-
[칼럼] '자동차ㆍ배터리' 대 위기, 최대 시장에서 현실이 된 트럼프 리스크
-
영하 6도, 혹한기 전비왕 '테슬라 모델 3'... 최악은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
2025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 [유머] 젬버리 근황
- [유머] 카톡선물 하겐다즈케이크 후기
- [유머] 카페에서 고백받은 미남썰
- [유머] 가족, 친구 사이에 여행 중 절대로 하면 안되는 말.jpg
- [유머] 강아지 급하게 못먹도록만든 그릇
- [유머] 외국 구글 평점 2.1점 뷔페 후기
- [유머] 어떻게 사람의 몸이...
- [뉴스] 전남대 학생들 사이에 끼어 학식 먹은 이준석 ... '尹, 내가 만난 사람 중 제일 이상해'
- [뉴스] '10만원 넣으면 30만원 지원'...최대 1500만원 목돈 만들 수 있는 '청년저축계좌' 신청 서두르세요
- [뉴스] 전 재산 부산 택시에 두고 내린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 4시간 탐문 끝에 되찾아준 경찰
- [뉴스] 38년 된 '압구정 현대아파트', 130억에 팔렸다… 압구정 최고가 기록
- [뉴스] '이 맛있는 걸 한국인만 먹고 있었다니'... 결국 '미나리' 맛 알아버린 일본
- [뉴스] 과일 쳐다보고 안 샀다고 소리 지른 '경동시장' 상인... 왜 소리 지르냐니까 '쳐다본 것도 죄'
- [뉴스] 택시기사 성기 가격한 만취 여성...'기억 안 난다'며 사과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