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89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조회 1,0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9 14:45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혼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혼다코리아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혼다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가 29일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파워 유닛, 스포츠 라이딩을 지원하는 첨단 전자제어 장비 등 혼다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레이싱 머신으로 개발됐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레이스 트랙에서의 공격적인 주행 특성을 한 단계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탁월한 동력 성능을 남김없이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컨트롤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강화된 환경규제(EURO5+)를 충족하면서도 트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도록 동력 성능을 향상했다. 파워 유닛은 1000cc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218ps(1만 4000rpm), 최대토크 11.5 kg∙m(1만 2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수동 변속 기어를 채용했고 On/Off 및 3단계 레벨 조절이 가능한 업/다운 퀵 시프터를 표준 채용하고 있다.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중속 영역에서의 가속 성능을 높이기 위해 캠샤프트, 밸브 스프링, 흡기 밸브 등 관련 부품의 사양을 개선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최초로 듀얼 모터 스로틀 바이 와이어(Dual-Motor Throttle By Wire) 시스템을 탑재해 가속 또는 엔진 브레이킹 시 즉각적인 응답성은 물론, 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혼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혼다코리아 제공)
민첩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각종 디자인 및 설계가 업그레이드된 점도 변화점이다. 혼다가 축적해 온 공기역학 노하우와 모토GP기술이 반영된 새로운 윙렛(Winglet) 디자인을 미들 카울에 적용하면서 고속 주행 시 차체의 안정성 및 코너링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언더 카울의 형상도 개선되어 리어 타이어 주변으로 흐르는 공기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함으로써 리어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였다. 핸들 포지션을 라이더의 손에 더 가깝게 배치하고 스텝 포지션 위치를 아래쪽으로 조정하는 등 라이딩 포지션을 개선하여 레이싱 트랙 주행 시 자유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공도에서도 슈퍼 스포츠다운 민첩성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주행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제어하는 올린즈(ÖHLINS) 3세대 전자제어 프론트 포크와 리어 서스펜션으로 개선됐고 미터기에 라이더의 체중을 입력하면 체중에 따른 권장 프리로드 값을 안내하는 ‘프리로드 안내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리어 타이어의 리프트를 억제하고 다양한 뱅킹 자세에 대응할 수 있는 스포츠 모델 전용 ABS, 프런트 및 리어 브레이크에는 각각 직경 330mm, 220mm의 디스크 브레이크, 브렘보(BREMBO)의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인 브렘보 스틸레마 R을 채용했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은 그랑프리 레드 단일 컬러로 판매되며, 가격은 2980만 원(VAT 포함)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우리가 '볼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0] 2025-01-14 17:25 -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모터컬쳐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0] 2025-01-14 17:25 -
제이미 데이,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최우수 졸업생 선정
[0] 2025-01-14 17:25 -
CES 2025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0] 2025-01-14 13:25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마그마, 2025년 양산 확정
[0] 2025-01-14 13:25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0] 2025-01-14 13:25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14 13:25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0] 2025-01-14 13:25 -
현대차 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고...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0] 2025-01-14 13:25 -
폭스바겐, 전기 SUV 콤비 'ID.4ㆍID.5' 사전계약... 시작가 5299만원
[0] 2025-01-14 13: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내연기관 수명 연장의 단초 '신규 점화 플러그' 특허 출원
-
'꽉 잡아라 움직인다' 기아 EV6, 2021년 7월 이후 생산물량 3만 7000여 대 무상수리 통보
-
'선루프 길이가 1.33m' 르노 신형 에스파스 7인승 SUV 변신하고 28일 공개
-
쌍용자동차, 2023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The Touareg)’ 전시 행사 진행
-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23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
중국 2월 신차 판매 13.5% 증가
-
빈패스트, 미국 공장 건설 2025년으로 연기
-
DS 오토모빌 포뮬러 E팀 펜스케, FIA ‘3-스타 환경 인증’ 획득...모범적 환경 관리
-
벚꽃에 취해 멈춘 자동차, 진해공원보다 많았던 여기 어때?...대청댐 방문 급증
-
[오토포토] '실제로 보면 디테일 변화에 감탄' 현대차 신형 아반떼출시
-
국산 전기차 선호도 급상승, 현대차 43% 3년 연속 1위...테슬라 3위로 밀려나
-
수입 디젤 승용차, 자국은 퇴출시키면서 한국서 파격적 가격 할인에 밀어내기까지
-
'준중형 이상의 상품성' 현대차 7세대 부분변경 아반떼 출시… 최고가 3203만 원 책정
-
[아롱 테크] 전기차 함부로 견인하면 '완파' 고전압 시스템 등 고가 장비 고장 초래
-
포드의 꿈 무산 위기, 美 의원 포드-CATL 합작 생산 배터리 RA 보조금 차단 추진
-
MINI 도이치 모터스, 분당 전시장 새 단장 오픈
-
프로젝트 마이바흐, 2023 F/W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 자동차업체와 SDV 솔루션 협력 추구
-
BMW, 내연기관 종말은 최악의 상황...범용 플랫폼과 가솔린 · 디젤 신규 엔진 개발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유머] 안죽었는데 사람들이 죽은 줄 아는 애니메이션 한장면.jpg
- [유머] 국내 로드뷰 괴담
- [유머] 너무 심하게 썩어버린 물
- [유머] 아이들 기억력이 좋다고 느꼈을 때 ㅋㅋㅋ
- [유머] 추운날 댕댕이들
- [유머] 2007년 인터넷 인기어 순위
- [뉴스] 尹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예정... 15일 새벽 5시 이뤄질 듯
- [뉴스] 6년만에 돌아온 '썰전' 15일 첫방송... '전원책 vs 박범계' 설전 벌인다
- [뉴스] 아침 일찍 음식물 쓰레기 수거하던 50대 근로자... 빙판길 사고로 사망
- [뉴스] 주유소 휘발유 가격 5개월 만에 1700원 돌파... 13주 연속 상승세 (+이유)
- [뉴스] 상가 화장실서 출산한 20대 여성, 아기 살해하고 남친과 영화관 가... 검찰 '20년 구형'
- [뉴스] '尹 탄핵심판' 첫 변론 4분 만에 종료...재판관 기피신청은 '기각'
- [뉴스] 김수용 '김숙 주선으로 유명 업소녀와 소개팅...과일 화려하게 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