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조회 8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9 14:45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혼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혼다코리아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혼다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가 29일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파워 유닛, 스포츠 라이딩을 지원하는 첨단 전자제어 장비 등 혼다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레이싱 머신으로 개발됐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레이스 트랙에서의 공격적인 주행 특성을 한 단계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탁월한 동력 성능을 남김없이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컨트롤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강화된 환경규제(EURO5+)를 충족하면서도 트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도록 동력 성능을 향상했다. 파워 유닛은 1000cc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218ps(1만 4000rpm), 최대토크 11.5 kg∙m(1만 2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수동 변속 기어를 채용했고 On/Off 및 3단계 레벨 조절이 가능한 업/다운 퀵 시프터를 표준 채용하고 있다.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중속 영역에서의 가속 성능을 높이기 위해 캠샤프트, 밸브 스프링, 흡기 밸브 등 관련 부품의 사양을 개선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최초로 듀얼 모터 스로틀 바이 와이어(Dual-Motor Throttle By Wire) 시스템을 탑재해 가속 또는 엔진 브레이킹 시 즉각적인 응답성은 물론, 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혼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혼다코리아 제공)
민첩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각종 디자인 및 설계가 업그레이드된 점도 변화점이다. 혼다가 축적해 온 공기역학 노하우와 모토GP기술이 반영된 새로운 윙렛(Winglet) 디자인을 미들 카울에 적용하면서 고속 주행 시 차체의 안정성 및 코너링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언더 카울의 형상도 개선되어 리어 타이어 주변으로 흐르는 공기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함으로써 리어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였다. 핸들 포지션을 라이더의 손에 더 가깝게 배치하고 스텝 포지션 위치를 아래쪽으로 조정하는 등 라이딩 포지션을 개선하여 레이싱 트랙 주행 시 자유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공도에서도 슈퍼 스포츠다운 민첩성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는 주행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제어하는 올린즈(ÖHLINS) 3세대 전자제어 프론트 포크와 리어 서스펜션으로 개선됐고 미터기에 라이더의 체중을 입력하면 체중에 따른 권장 프리로드 값을 안내하는 ‘프리로드 안내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리어 타이어의 리프트를 억제하고 다양한 뱅킹 자세에 대응할 수 있는 스포츠 모델 전용 ABS, 프런트 및 리어 브레이크에는 각각 직경 330mm, 220mm의 디스크 브레이크, 브렘보(BREMBO)의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인 브렘보 스틸레마 R을 채용했다.
2025년형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은 그랑프리 레드 단일 컬러로 판매되며, 가격은 2980만 원(VAT 포함)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벌써 끝낸 2023년 임단협 조인식...14년 연속 무분규 신기록
-
기아, 짐바브웨ㆍ모잠비크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ㆍ자립 지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런칭
-
도심에 특화, 233km 달리는 ‘더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개시...2775만 원부터
-
'소형차,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 美, 딱 한대 남은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
[영상] LG와 삼성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각축전
-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에 싼타페 생산 위한 투자 확대
-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양극재 핵심원료 니켈 생산, 현지 MC그룹과 협력
-
중국 7월 자동차 판매, 소폭 감소
-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공개
-
[통계로 본 자동차] 최다 등록 '현대차 포터' 한국에 단 2대만 남아있는 차
-
[스파이샷] 폭스바겐 T7 캘리포니아
-
미국 상무부, “중국 태양광 기업 8곳 중 5곳 우회생산으로 관세 회피”
-
중국 화웨이와 체리자동차, BEV 럭시드 S7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 벤츠, 2025년부터 EQE/EQS에 800볼트 시스템 채용?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생산 개시
-
페라리, 세상에 단 한대...12기통을 위한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공개
-
'픽업트럭과 루프탑 텐트', 찬 맛 돌기 시작한 가을 캠핑에 이 조합 딱이네!
-
현대차ㆍ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리서치랩’ 중심 총 9개 기술 세션 발표
-
3년 만에 인제, 원메이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성황
-
사망자 절반 안전띠 안 했다, 美 NHTSA 뒷좌석 경고 시스템 의무화 추진
- [유머] 회식 때 상사가 주는 술 거르는 방법
- [유머] 군필자들은 절대 안 믿는 제도
- [유머] 미국이 달에 두고온 성조기 근황
- [유머] 이탈리아인들이 미국음식을 극혐하는 이유
- [유머] 폐급여친 어떻게 하냐
- [유머] 불속성 효자
- [유머] 요증 강원도 날씨 근황
- [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막은 경호처, 내부망에 '영장 막으면 위법' 글 올라와
- [뉴스] 붕대 감고 구금된 20살·26살 '북한군 포로' 모습 공개... '참전 아닌 훈련으로 알고 왔다'
- [뉴스] '日 대학 망치 난동' 한국인 여성, 일본서는 얼굴 공개했는데 한국에서는 '모자이크'
- [뉴스] '우리 또 만나자' 절친 故 이희철 영정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지은 풍자
- [뉴스]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 영하권 강추위에도 용산·광화문 긴장 고조
- [뉴스] '전학갔는데 형이 1짱이면 이런 느낌인가요?'... 14살 어린 양민혁 보고 흐뭇해하는 손흥민
- [뉴스] 사고 낸 음주운전자 도주... 경찰과 짠듯(?) '환상의 팀플레이' 보여준 오토바이 '시민영웅' (영상)